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81장
제1장 말할 수 있는 도는 불변의 도가 아니다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무명, 천지지시. 유명, 만물지모.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 고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 此兩者, 同出而異名, 同謂之玄, 차량자, 동출이이명, 동위지현, 玄之又玄, 衆妙之門. 현지우현, 중묘지문. 도라 말할 수 있는 도는 변하지 않는 도가 아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천지의 처음이고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항상 욕심이 없는 것으로 미묘한 본체를 살피고 항상 욕심이 있는 것으로 그 순환하는 현상을 살핀다. 이 둘은 같이 나와 이름을 달리하며 둘 다 현묘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