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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81장 제1장 말할 수 있는 도는 불변의 도가 아니다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무명, 천지지시. 유명, 만물지모.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 고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 此兩者, 同出而異名, 同謂之玄, 차량자, 동출이이명, 동위지현, 玄之又玄, 衆妙之門. 현지우현, 중묘지문. 도라 말할 수 있는 도는 변하지 않는 도가 아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천지의 처음이고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항상 욕심이 없는 것으로 미묘한 본체를 살피고 항상 욕심이 있는 것으로 그 순환하는 현상을 살핀다. 이 둘은 같이 나와 이름을 달리하며 둘 다 현묘한 것이라고 한다..
채근담(菜根譚) - 후집 001 ~ 134 채근담(菜根譚) - 전집 001 ~ 100 채근담(菜根譚)에 대하여 중국 명(明)나라 말 홍응명(洪應明 自誠)이 지은 책. 책의 이름은 송(宋)나라 왕신민(汪信民)의 소학(小學) 가운데
채근담(菜根譚) - 전집 101 ~ 225 채근담(菜根譚) - 전집 001 ~ 100 채근담(菜根譚)에 대하여 중국 명(明)나라 말 홍응명(洪應明 自誠)이 지은 책. 책의 이름은 송(宋)나라 왕신민(汪信民)의 소학(小學) 가운데
채근담(菜根譚) - 전집 001 ~ 100 채근담(菜根譚)에 대하여 중국 명(明)나라 말 홍응명(洪應明 自誠)이 지은 책. 책의 이름은 송(宋)나라 왕신민(汪信民)의 소학(小學) 가운데 에서 따온 것이다. 명나라 말 유교적인 교양을 기초로 도교· 불교를 조화시킨 재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된 책들이 유행하였는데 이 책도 그 가운데 하나로 전집 222조, 후집 135조, 총 357조의 청담(淸談)으로 이루어졌다. 전집은 주로 사람끼리 교감하는 도(道)를 논하면서 처세훈(處世訓)과 같은 도덕적 훈계의 말을, 후집은 자연의 정취와 산속에 은거하는 즐거움을 논하면서 인생의 철리(哲理)와 우주의 이치에 대한 것을 기록하였다. 대부분이 단문이지만 사람의 도리에 대해서 참으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집과 후집으로 나뉘어 있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섭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