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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모음/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052] 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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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가 없던 과거에는 대나무에 글을 쓴 뒤 가죽끈으로 엮어 책을 만들었는데요. '이것'은 '책이 너무 많이 읽어 가죽끈이 세 번 끊어졌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공자가 <주역>이라는 책을 하도 많이 읽어 엮어놓은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이것'이 유래됐다고 합니다. 흔히 열심히 책을 읽는 것을 비유하는 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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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위편삼절(韋編三絕)

 

가죽 위, 묶을 편, 석 삼, 끊을 절.

 

 유래

(위편)’은 가죽으로 맨 책 끈을 말한다. 가죽으로 맨 책 끈이 세 번이나 닳아 끊어진 것이 (위편삼절)이다. ≪(사기)≫ (공자세가)에 있는 말로 공자가 (만년)에 (주역)을 좋아해서 어찌나 여러 번 읽고 또 읽었는지 그만 대쪽(대를 쪼개서 기록하여 엮은 책. 당시에는 대쪽에 기록했다)을 엮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고 한 데서 공자의 공부하는 태도를 알 수 있다. 세가에 “공자가 늦게 (역)을 좋아하여 역을 읽어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졌다”고 했다. 공자는 그 자신이 자기를 평하기를 “나는 (발분)하여 밥 먹는 것도 잊고 즐거움으로 근심마저 잊은 채, 세월이 흘러 몸이 늙어 가는 것조차 모른다”고 했다. 공자는 음악을 좋아했는데, 제나라로 가서 (소: 순임금의 음악)라는 음악을 들었을 때는 석 달 동안 고기 맛을 모를 정도로 열중한 끝에 “내가 음악을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고 했다. 공자가 심취를 잘하는 성격을 지닌 것을 알 수 있다.

 


2. 러시아 소설가 투르게네프는 인간의 유형을 문학 작품 속 주인공에 빗대어 두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인간을 돈키호테형 인간, 생각이 너무 많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인간을 이것형 인간으로 분리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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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햄릿

 

햄릿형 인간은 창백하고 우울한 가운데 우유부단하고 어떤 일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타입. 내성적인 사색형(思索型).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유래된 것인데. 괴테와 콜리지 등이 관심을 가지고 해석하였으며, 투르게네프의 명명으로 돈키호테형(型)과 짝을 이룬다. 근년에 와서 햄릿을 행동형의 인간으로 무대 위에 올리는 새로운 견해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3. 우리 속담 중 '이것' 천 년에 용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어떤 일을 오랜 기간 힘써 노력하면 반드시 훌륭하게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인데요.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 재료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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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미꾸라지 

 

어목 기름종개과의 민물고기이다. 환경에 따라 진흙 속으로 들어가 휴면을 취하기도 하며 물 속 산소가 부족한 경우에는 장으로 공기호흡을 한다. 추어탕의 재료로 이용된다.


4. 이것은 제임스 버크의 동명 저서에서 알려진 경제 용어로 193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구슬게임의 이름에서 유래됐습니다. 사소한 사건들이 도미노처럼 연결되고 점점 증폭되면서 큰 사건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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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핀볼효과

 

제임스 버크가 그의 저서 '핀볼 효과 (The Pinball Effect)'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로 사소한 사건이나 물건 하나가 도미노처럼 연결되고 점점 증폭되면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을 만들어 내는 현상을 뜻한다. 얼핏 생각하면 독립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이나 행동이 서로 인과관계를 형성하지 않을 것 같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이 상호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주가를 결정하는 경제성장률, 유동성, 금리, 기업실적, 투자심리 등의 요인이 복합적인 연쇄작용을 통해 주가를 예상보다 크게 오르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5. 이것은 음악에서 레코드판에 새겨져 있는 홈을 의미하는 것으로, 홈의 깊이와 넓이에 따라 소리의 크기, 높낮이 등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확대돼서 음악을 연주하거나 리듬에 맞춰 멋스럽게 노래를 부를 때 흔히 '이것을 탄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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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그루브(groove)

레코드 음반 제작시 커터기가 파놓은 홈을 뜻하며, 레코드 음반의 경우 바깥쪽에서부터 안쪽 가장자리쪽으로 그루브가 형성되어 있다.

재생시 레코드 플레이어(턴테이블)에 장착된 카트리지가 홈을 지나가면서 소리를 내고 포노(Phono) 앰프에 전달되어 소리를 증폭하게 된다. 골의 깊이를 통해 음의 높낮이를 결정하게 되는데, 모노 신호의 경우 그루브의 양쪽면이 균일한 홈으로 일정하게 음의 골이 깊게 형성되어 있으며, 스테레오 신호의 경우는 그루브의 양쪽면이 개별 채널 특성으로 홈이 모노에 비해 얕고 촘촘하게 형성되어 있다.

그루브는 모노와 스테레오 방식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레코드 플레이어에서 사용되는 카트리지의 경우도 그루브의 특성을 고려하여 모노용 카트리지와 스테레오용 카트리지로 구분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생하게 되는 LP 레코드 음반의 녹음방식에 따라 선택하여 재생해야 한다.

처음에는 모노 방식으로 단일면의 그루브가 생성되었는데, 1958년부터 좌우 채널을 사용한 그루브가 형성되는 스테레오 방식의 LP 레코드 음반이 등장했다.

LP 레코드음반에서 그루브의 종류는 크게 5부분으로 나누게 되는데, 리드인(Lead-In) 그루브는 카트리지가 진입하는 음반의 시작 구간에 해당한다. 모듈레이티드(Modulated) 그루브는 실제 녹음되어 있는 음이 재생되는 부분이다. 리드오버(Lead-Over) 그루브는 곡간의 트랙을 구분 짓는 곡이 끝나는 부분이다. 리드아웃(Lead-Out) 그루브는 LP 레코드 음반의 한 면의 재생이 끝나는 구간으로 급격히 LP 레코드 음반의 센터로 그루브가 형성되어 턴테이블의 경우 오토 리턴을 유도하게 되는 구간이다. 피니싱(Finishing) 그루브는 음반의 마무리를 알리는 구간이다.



6. 이곳은 잉카를 세운 태양신의 아들이 강림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에 걸쳐 있는 이곳은, 해발 3,800m 위칭해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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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티티카카

 

면적 8,135km2. 해발고도 3,810m. 최대수심 281m. 안데스산맥의 알티플라노 고원 북쪽에 있는 남아메리카 최대의 담수호이다. 대호()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수온은 11℃로 거의 일정하다.

티키나 수로()에 의해서 추쿠이토호와 우이냐이마르카호로 구분되는데 길이 128km의 추쿠이토호가 가장 깊고, 남동쪽의 우이냐이마르카호의 푸노만()은 얕다.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하천으로 수량이 유지되고 융설기()에는 수위가 약 2m 불어난다. 주변은 원주민들의 생활에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토토라(갈대의 일종)가 나 있는 저평한 습지이고, 넓은 면적에 걸쳐 수위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수량의 손실은 대부분 증발에 의한 것이고 5% 정도가 데사과데로강()을 거쳐 포오포호()로 흘러든다.

티티카카섬과 콰티섬 등에는 고고학적 유적이 있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발상지의 하나로 추정된다. 서쪽 호안에 있는 페루의 푸노와 남쪽 호안 볼리비아의 과키 사이에는 중요한 국제 수로가 열려 있다. 호반에서는 원주민인 인디오가 농업에 종사하며 호수의 남쪽에서는 어업과 수상생활이 이루어진다.


7.  이 인물은 평생 노동자, 학생, 농민 등 소외된 이들을 돕고 인권을 위해 앞장서다 2009년에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선종했는데요. 한국인 최초의 추기경으로 '약자들의 벗'이라 불리던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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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김수환 추기경

 

1922년 대구에서 출생, 1941년 서울 동성상업학교 졸업,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한 해에 사제품을 받았다. 1968년 대주교로 승품한 뒤 서울대교구장에 취임했다. 1969년 당시 47세의 최연소의 나이로 교황 바오로 6세로부터 한국인 최초의 추기경으로 서임됐으며,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등을 역임한 뒤 1998년 정년(75세)을 넘기면서 은퇴하였다.

김수환 추기경은 종교계의 지도자를 넘어서 70ㆍ80년대 격동기 시절 한국의 민주화에 앞장선 인물로 대변된다. 1968년 2월 '사회정의와 노동자권익 옹호를 위한 주교단 공동성명서' 발표를 통해 노동자들을 대변하면서 한국교회 사상 처음으로 사회적 발언에 나선 데 이어, 1971년 성탄 자정미사에서 장기집권하려는 박정희 정권을 비판하는 강론을 시작으로 정치적인 면에서 유신독재에 맞서 싸우기도 했다. 그리고 1987년 6월 민주화운동 때는 정치권력에 맞선 최후의 보루로 명동성당을 지켜내는 등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김 추기경의 장례 미사는 2009년 2월 22일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집전 아래 교황장으로 치러졌으며 시신은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8. 이것은 원래 물건과 물건 사이에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박는 나무못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물건을 고정시키는 것에 빗대어 오늘날 이것은 어떤 일에 뒤탈이 없도록 분명히 하는 상황에 쓰이는데요. 흔히 축구 경기에서 승리를 확실히 결정짓는 골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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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쐐기 

한쪽으로 갈수록 뾰족한 모양으로 깎아서 만든 것으로 나무나 돌 틈새에 박아 넣어 쪼개거나 기계 부품의 결합이 느슨한 공간에 박아 넣어 단단히 결합할 때 사용하는 것. 목재나 금속, 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재료가 사용되며 빗면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못이나 핀, 침 등도 쐐기의 한 종류에 속한다.


9. 이것은 옷이나 그릇 열 벌을 묶어 세는 단위를 뜻하는 한 음절의 순우리말입니다. 그릇이 열 개면 하나의 이것이 되는 것에 비롯되어, 서로 뜻이 잘 맞거나 행동이 조화로울 때 "이것이 맞다" 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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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죽

 

, 그릇 따위의  벌을 묶어 이르는 .

((수량을 나타내는  뒤에 쓰여)) 그릇 따위의  벌을 묶어 세는 단위.


10.  이것은 19세기 영국에서 죄수들을 형벌하기 위한 고문 기구였습니다. 원통형의 계단을 계속해서 밝아 올라가는 형식으로, 여기에서 얻은 동력을 이용해 물을 퍼 올리거나 곡식을 빻았는데요. 오늘날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동기구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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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트레드밀

 

트레드밀(Treadmill)은 실내에서 달리기와 걷기를 위한 운동 기구이다.


'러닝 머신'(running machine)이라고 하면 한국식 영어이다.

미국은 트레드밀 (treadmill)이 일반적인 러닝 머신의 용어이고, running machine이라고 하면, 구동중인 기계나 엔진이 연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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