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에만 갈 수 있는 라이브러리, 인생의 선택의 기로 속에서 내가 놓친 삶들을 다시 살아 볼 수 있는 기회.
읽다 보면 뻔히 예상 가능한 플롯과 결말. 이제는 진부한 평행 우주론. 킬링타임용 책으로 추천
BOOK TALK 1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Q.이 책을 읽으신 소감은 어떠하신가요?
Q.이 소설의 특별한 세계관에 대해 특별했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나요?
Q.주인공인 노라는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나는 어떨 때 우울의 감정을 느끼나요, 혹은 주위에서 겪는 것을 지켜본 경험이 있나요?
Q.소설의 등장인물 중 특별히 이입되었던 인물이 있나요?
Q.선택을 하거나 결정을 할 때 한 번에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시간이 오래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과감한 편인가요 아니면 신중한 편인가요? 그리고 나는 일주일에 몇 번의 선택을 할까요?
BOOK TALK 2 과거
p.163 “인생을 참 이상해요.” 노라는 말했다. “우린 인생을 한 번만 살죠. 직선으로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왜냐하면 인생은 단지 우리가 한 일로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 하지 않은 일로도 이뤄지니깐요. 인생은 매 순간이.... 일종의 갈림길이죠.”
『다큐멘터리 3일 – 일반인 인터뷰 中』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 밖에 생각 안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있고 그게 인생인 것 같죠”
Q.주인공 노라가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포기한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습니다.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수영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밴드 생활에서는 유니버설 뮤직과의 계약을 앞두고 공황장애를 핑계로 그만둡니다. 그리고 약혼자 댄과 결혼을 앞두고 파혼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순간에 다른 선택을 한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 결정에 만족하는지, 아니면 후회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Q.내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 갈 수 있다면 어떤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Q.이 책에서는 주로 선택하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를 이야기하는데, 후회가 아닌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것만큼은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말하여 봅시다.
Q.우리는 흔히 인생그래프를 그릴 때, 수직선위에 곡선으로 표현을 하곤 합니다. 과연 인생은 단순한 선으로만 표현 할 수 있을까요? 나만의 인생 그래프를 자유롭게 그리고 단체 카톡방에 공유해볼까요?
BOOK TALK 3 현재&미래
p.170 “모르겠어요. 전 제 삶이 의미 있기를 바라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던바의 수 : 인간은 150명의 사람만 알고 지내도록 만들어졌다.
Q.현재 내 삶의 만족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Q.내 삶의 의미는 무엇이고, 내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일이란 무엇인가요?
Q.던바의 수라는 의미에 동의하시나요? 나를 둘러싼 인간관계는 어떻게 형성되어있나요?
Q.주인공 노라는 과거 후회했던 순간으로 돌아가 다시 경험하여 살아봅니다. 이처럼 과거의 삶에서 선택하여 바꾸는 것이 아닌, 지금 선택해서 살아볼 수 있는 삶이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고 싶은지 말하여 봅시다.
Q.앞으로 이루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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