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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모음/경제 상식 퀴즈

[034] 경제 상식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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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에는 자기 직업에 종사하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활동을 감시하는 사람으로서, 경영진에는 속하지 않는 이사를 말한다. 교수, 변호사, 전문경영인 등이 많이 겸임하는데 이를 무엇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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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사외이사

 

대주주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언론인, 퇴직관료나 기업인 등 일정 요건의 외부 전문가들을 이사회(주주총회소집과 대표이사의 선임권을 행사하며 장단기 사업계획수립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투자, 채용, 임원인사에 관여하는 등 회사의 경영전반에 걸쳐 중요사항을 의결하는 기구)에 참여시키는 제도이다. 1997년의 외환위기를 계기로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도입하였으며, 경영감시를 통하여 대주주를 견제하는 동시에 공정한 경쟁과 기업 이미지 쇄신은 물론 전문가를 경영에 참여시킴으로써 기업경영에 전문지식을 활용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사외이사라는 직책은 증권거래법(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상장규정에 들어 있는 개념으로,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고 싶은 회사라면 반드시 충족시켜야 하는 조건이다. 일반적으로 사외이사는 '이사'라고 부르는 등기이사(혹은 사내이사)와 법적 의무와 책임에 있어 동등한 지위를 갖는다.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상장기업 이사의 절반 정도가 재무ㆍ법무 전문가, 소액주주 대표, 전직 대기업경영자와 같은 비상근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기업의 중요 투자 등 경영에 관한 결정과 감사 활동을 하여 기업권력의 집중과 남용을 방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현대그룹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외이사제를 도입하였다.

우리나라 상법에서는 상장회사의 경우 이사 총수의 1/4 이상(최소 1인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때 자산총액이 1000억 원 미만인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벤처기업, 회생절차 또는 파산선고 받은 상장회사,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에 신규로 상장한 상장회사,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해산 결의한 상장회사는 제외한다. 그리고 자산총계가 2조 원 이상인 상장회사의 경우 3인 이상, 전체 이사의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서는 자산총계가 2조 원 미만인 경우를 제외한 금융투자업자는 사외이사를 3인 이상, 이사 총수의 2분의 1 이상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때 최대주주 및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최대 주주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계열사 임직원과 그 가족, 퇴직 2년 이내의 임직원, 거래관계나 사업상 협력ㆍ경쟁 관계인 회사의 임직원, 회사 임직원이 비상임이사로 있는 다른 회사의 임직원, 회계감사나 세무대리를 맡은 변호사와 회계사 등은 사외이사가 될 수 없다.


2. 적대적 M&A(인수 합병)의 표적이 된 기업이 방어 수단이 없을 때, 현 경영진에게우호적인 제3의 인수 희망자에게 경영권을 넘길 때가 이다. 이처럼 경영권 방어에 우호적인 인수자를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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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백기사(white knight)

 

'경영권 방어에 협조적인 우호주주'를 뜻하며, 어느 기업이 적대적 M&A(인수합병)에 휘말렸을 때 이에 대한 방어전략 중의 하나이다.

적대적 M&A란 인수대상이 되는 기업 경영진의 의사와 관계 없이 공개매수나 위임장 대결을 통해 이루어지는 기업의 인수와 합병이다.

즉,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상대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타깃회사가 적대적인 상대의 경영지배를 피하기 위해 이를 대신할 제3자를 물색하게 되는 경우 이 우호적인 제3의 매수자를 '백기사'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단독으로 필요한 주식을 취득하기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을 때 자기에게 우호적인 제3자를 찾아 도움을 구하게 되는데 이를 '흑기사(black knight)'라고 부른다. 즉, 흑기사는 경영권 탈취를 돕는 제3자를 말한다.


 

3. 적대적 M&A(인수 합병)를 시도하는 기업이나 개인이 단독으로 필요한 주식을 취득하는데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을 때, 우호적인 제3자를 찾아 도움을 구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영권 탈취에 도움을 주는 개인이나 기업을 빗댄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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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흑기사(black knight)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단독으로 필요한 주식을 취득하기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을 때 자기에게 우호적인 제3자를 찾아 도움을 구하게 되는데 이를 '흑기사(black knight)'라고 부른다. 즉, 흑기사는 경영권 탈취를 돕는 제3자를 말한다.


4. 첨단기술이 소수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도 일반 소비자에게 퍼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처음엔 사업이 잘되는 것처럼 보이다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에 빠지는 현상을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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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캐즘(chasm)

 

첨단기술이나 어떤 상품이 개발되면 초기시장과 주류시장으로 진입하기까지의 사이에는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단절현상을 거치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첨단기술제품의 경우 혁신성을 중시하는 소비자(early adopter, 얼리어답터)가 주도하는 초기시장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일반 소비자가 주도하는 주류시장으로 진입하기 전까지의 기간 동안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기 때문이다.

첨단기술을 보유해 성장성이 보였던 일부 벤처기업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쇠퇴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캐즘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단계를 넘어서야 기술범용화를 거쳐 일반대중에게 확산되고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단계로 돌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용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첨단기술 컨설턴트인 제프리 A. 무어가 1991년 미국 벤처업계의 성장과정을 설명하는 데 적절한 이론으로 차용하면서 마케팅 이론으로 확립되었다. 캐즘은 원래 지각변동 등에 의해 지층 사이에 균열이 생겨 서로 단절된 것을 뜻하는 지질학 용어다.



5.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지칭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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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사회적기업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사회적기업육성법 제2조 제1호). 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가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 추구, 영업활동 수행 및 수익의 사회적 목적 재투자, 민주적인 의사결정구조 구비 등을 들 수 있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영국에는 55,000여 개의 사회적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전체 고용의 5%, GDP의 1% 차지, 총 매출액 약50조원(2006)]. 국내에서는 2007년 7월부터 노동부가 주관하여 시행되고 있다.
 
요쿠르트 회사인 ‘그라민-다농 컴퍼니’, ‘피프틴’ 레스토랑, 잡지출판 및 판매를 통해 노숙자의 재활을 지원하는 ‘빅이슈’, 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프랑스의 ‘앙비’, 저개발국 치료제 개발 및 판매기업 ‘원월드헬쓰’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회적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재활용품을 수거·판매하는 ‘아름다운가게’, 지적장애인이 우리밀 과자를 생산하는 ‘위캔’, 폐타이어 등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만든 악기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하는 ‘노리단’, 컴퓨터 재활용 기업 ‘컴윈’, 친환경 건물청소업체 ‘함께일하는세상’, 장애인 모자생산업체 ‘동천모자’ 등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형태, 조직의 목적, 의사결정구조 등이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정한 인증요건에 부합해야하며,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인증된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인건비 및 사업주부담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 감면 등 세제지원, 시설비 등 융자지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6. 국가 간의 무역거래에서 관세장벽을 완화하거나 제거하는 협정ㅇ르 말하는데, 상품이나, 서비스의 이동을 자유롭게 하고 국가 상호 간에 무역특혜를 부여하는 협정을 일컫는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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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특정 국가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에 있어서 배타적으로 특혜를 부여한 자유무역협정으로 가장 느슨한 형태로 지역의 경제를 통합한 형태다. 주로 FTA는 인접한 국가나 일정 지역을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지역무역협정(Regional Trade Agreement)으로 불리기도 했다. 세계무역기구(WTO)가 다자주의 원칙을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모든 가맹국에 대하여 최혜국대우(Most-Favoured-Nation Treatment)를 보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FTA는 양자주의와 지역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특혜무역체제다.

이 때문에 FTA에서는 FTA 회원국 간 거래에는 무관세나 낮은 관세를 적용하고 비회원국과의 거래에서는 WTO에서 사용하는 관세를 적용한다. 또 FTA회원국 사이의 거래에서는 자유로운 교역이 허용되어 상품의 수출입도 자유롭지만, 비회원국과의 거래에서는 수출입 상품에 대해서 WTO에서 허용하는 제한조치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공동시장(common market)이나 단일시장(single market)은 FTA보다 먼저 경제통합을 이뤘고, 유럽연합(EU)은 공동시장의 단계를 거쳐 현재 통화까지 통합하면서 노동인력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단일시장을 형성하였다.

 


7. 증권사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여,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투기적 가수요를 억제하여 주가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증권거래소가 요주의 주식으로 지정한 종목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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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감리종목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 증권거래소에 의해 '요주의' 주식으로 분류된 종목을 말한다. 즉, 증권거래소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종목을 주의가 요망되는 주식으로 분류하여 감리종목으로 지정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감리종목 지정 요건은 ① 최근 5일간의 주가상승폭이 75% 이상인 경우가 연속해서 3일간 계속되고 ② 제3일째 되는 날(분석당일의 종가)가 최근 30일 중 최고주가이며 ③ 최근 7일간의 주가상승률이 동업종 산업별 수정주가평균 상승률 또는 업종 주가지수상승률의 4배 이상인 종목이다. 그리고 감리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은 지정일로부터 2일(매매거래일 기준)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 감리종목에 대해서는 신용거래를 중지시키고 일정 기간 매매거래를 정지할 수 있다.


8. 3개월 이상 금융부채를 연체한 개인이 법원에 파산신청을 내기 전에 채무의 일부를 탕감해 주거나 만기를 연장하여 안정적인 채무상환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는 제도를 무엇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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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개인 워크아웃(individual workout)

 

2002년 10월부터 시행된 것으로,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한 3500여 개 금융기관들이 적절한 채무조정을 통해 채무자가 채무를 장기에 걸쳐 갚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가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프리워크아웃(사전 채무조정)과 함께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적채무자 구제제도로 불린다.

지원 대상은 금융회사의 채무를 3개월 이상 연체하고 있는 금융채무불이행자로, 금융기관에 대한 총채무액이 15억 원(무담보 5억 원, 담보 10억 원) 이하이며, 최저생계비 이상의 수입이 있는 자 또는 채무상환이 가능하다고 심의위원회가 인정하는 자다. 지원을 받는 사람들은 채권행사 중지, 대출 원리금 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9. 산업 활동과 주택동향, 금융통화 현황 등 각종 경기 관련 지표의 흐름을 따져 통계청이 1981년 3월부터 매월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6개월 후의 경기 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이 경제 활동 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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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경기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

 

경기종합지수란 현재 경기상태를 판단하거나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예측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표다. 1981년 3월부터 통계청에서는 현재의 경기와 장래 경기의 동향을 예측하기 위하여 경기지표로서 경기종합지수(CI)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 지수는 각종 경제지표들의 전월 내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감률을 합성해 작성된다. 경기종합지수에는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데 쓰이는 '선행지수', 현재의 경기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동행지수', 경기동향을 확인하는 데 이용되는 '후행지수'가 있다.

통계청은 경기선행지수를 산출하기 위하여 10개의 지표를 가중평균하여 계산한다. 지표에 포함되는 항목은 건축허가면적ㆍ기계수주액ㆍ은행대출금ㆍ중간재출하지수ㆍ수출신용장내도액ㆍ총유동성 등이다. 이의 지표들이 경기회복을 이끄는 반면, 소비는 경기 하강국면에서 지속되기 때문에 후행지수에 편입된다. 지수 산출은 산업활동, 주택동향, 금융 및 통화 현황, 국내총생산(GDP) 등 종합적인 흐름을 따져 전월대비 증감률을 가중평균하는 방법으로 구한다. 산출된 지수증감률로 6~7개월 뒤 경기방향을 예측하는데, 지수는 경기의 방향을 가리키므로 절대수치보다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이 큰 의미를 지닌다. 예를 들어 CLI가 100 이상으로 상승하면 '경기팽창'을, 100을 기준으로 하락하면 '경기하강'을 뜻하지만, 경기선행지수가 100 미만이더라도 지난 달보다 상승했다면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반대로 하락했다면 경기하강을 의미한다.

한편 미국의 경우 대표적인 민간 경제예측기관인 콘퍼런스 보드가 매월 경기선행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기준연도인 지난 2004년을 100으로 삼아 향후 3~6개월 뒤의 경제동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지표역할을 한다.


10. 상품거래소나 증권거래소에서 다수의 매도측과 매수측 상호 간에, 또는 매도측이나 매수측끼리 서로 경쟁하여 매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를 말하는데, 수량과 가격을 경합하여 결정된 가격으로 전부의 매매를 성립시키는 방법을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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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경매매(competition bidding)

 

증권시장에서 다수의 매도측과 매수측 상호간에, 또는 매도측끼리나 매수측끼리 서로 경쟁하여 매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를 말하는데, 수량과 가격을 경합하여 결정된 가격으로 전부의 매매를 성립시키는 방법이다.

이러한 매매형식은 가격의 평준화와 수급의 균형화를 꾀하는 데 본래의 목적이 있으며, 다량의 수급을 이상적으로 결합 성립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균형된 가격으로 성립된다는 뜻에서 복수가격에 의하여 성립시키지 않고, 단일가격으로써 매매를 성립시키는 방법에 의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청산거래·보통거래에서는 단일가격의 경쟁매매방식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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