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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모음/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042] 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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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은 깨끗이 잊지 못하고 남아있는 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과거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1년 후에 입는 상복을 '연복'이라 했는데요. 부모님이 돌아기신 것을 믿고 싶지 않아. '아직 연복을 입을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것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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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미련 

 

깨끗이 잊지 못하고 끌리는 데가 남아 있는 마음.


2. 이것은 그리스어로 그림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예로부터 기독교에서는 신성시하는 인물의 초상화를 이것이라 부르며  존경의 대상으로 여겼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유래하여 오늘날 어떤 분야를 상징하거나 그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을 이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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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아이콘 

 
1. 기독교  : 그리스 정교에서 모시는 예수, 성모, 성도(), 순교자 등의 초상
2. 종교, 일반 :  우상 전문적으로 이르는 .


3. 이것은 원래 살구씨 양쪽에 구멍을 낸 뒤  입으로 불어 소리를 내는 물건이었는데요. 이후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오늘날의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주로 위급 상황에서 구조 신호를 알리는 용도로 쓰이는데요. 불었을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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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호루라기 

 

호루라기는 불어서 소리를 내는 도구이다. 한자로는 호각(號角)이라고 한다. 옛날엔 뿔, 나무등으로 만들었으나, 요즘에는 금속 따위로 만든다.


4. 이것은 원래 곡식에 섞인 잡티를 골라내기 위해 키질을 하던 동작을 가리키던 말입니다. 키질은 키에 곡식을 올린 뒤 위아래로 정신없이 흔들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동작에 비유해, 오늘날 돌아다니며 장난치는 아이나 철없이 경망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이것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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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까불이 

 

촐랑거리며 조심성 없이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5. 재활용을 상징하는 마크는 '이것' 모양을 본 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19세기 독일의 수학자가 발견해 그의 이름을 따 지었는데요. 기다란 직사각형 종이를 한 번 비틀어 양쪽 끝을 맞붙인 '이것'은 안과 밖의 구별이 없는 수학 도형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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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뫼비우스의 띠

 

면인 종이를 길쭉한 직사각형으로 오린 뒤 한번 꼬아 양끝을 붙여 만드는 안과 겉을 구별할 수 없는 곡면이다.

독일의 수학자 A.F.뫼비우스가 처음으로 제시하였기 때문에 뫼비우스의 띠라고 한다.

뫼비우스의 띠는 직사각형의 띠 모양의 종이를 한번 꼬아서 끝과 끝을 연결했을 때 생기는 곡면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띠는 면이 한 개밖에 없다. 이 띠는 앞면과 뒷면의 구별이 없고 좌우의 방향을 정할 수 없다.

 

 


6. 이것은 과거 부엌이나 창고에 나무문이 비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덧붙인 나무를 일컫는 말입니다. 나무문에 대각선으로 삐딱하게 놓은 것에서 유래된 말로 어떤 일에 반항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이것을 놓는다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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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어깃장

 

1. 짐짓 어기대는 행동.

2. 널문을   널쪽을 맞추어서 띳장을 대고 못을 박은 ,  문짝이 일그러지지 아니하게 대각선으로 붙인 띳장.


7. 제우스는 신들이 창조한 인류 최초의 여성인 판도라에게 절대 열어 보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상자를 선물합니다. 호기심을 못 이긴 판도라가 상자를 열자 인간의 모든 불행과 질병, 고통 등이 세상에 쏟아져 나온 뒤, 이것만 유일하게 남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잘될 수 있는 가능성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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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희망 

 

제우스가 감추어 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준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는 캅카스의 바위에 묶인 채 낮이면 독수리에게 간을 쪼여 먹히고 밤이면 회복되는 형벌을 당하였다. 제우스의 분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Hēphaistos)에게 명하여 흙으로 여신을 닮은 처녀를 빚게 한 다음 여러 신들에게 자신의 가장 고귀한 것을 선물하게 하였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는 아름다움과 함께 교태,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을 주었고, 아테나는 방직 기술을 가르쳤으며, 헤르메스(Hermes)는 재치와 마음을 숨기는 법, 설득력 있는 말솜씨 등을 선사하였다. 이로써 ‘모든 선물을 받은 여인’이라는 뜻의 판도라가 탄생하였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신들이 판도라에게 갖가지 나쁜 성질만 주고는 외모만 매혹적이고 아름답게 꾸몄다고 한다.

제우스는 판도라에게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주면서 절대로 열어 보지 말라고 경고한 뒤에 프로메테우스의 아우인 에피메테우스(Epimētheus)에게 보냈다. 프로메테우스는 캅카스로 형벌을 받으러 끌려가기 전에 동생에게 제우스가 주는 선물을 받지 말라고 당부한 적이 있다. 그러나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에피메테우스는 판도라의 미모에 반하여 형의 당부를 저버리고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였다.

판도라는 에피메테우스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제우스가 준 항아리가 생각났다. 제우스의 경고가 떠올랐으나 호기심이 두려움을 앞서 열어 보고야 말았다. 그 순간 항아리 속에서 슬픔과 질병, 가난과 전쟁, 증오와 시기 등 온갖 악(惡)이 쏟아져 나왔는데 놀란 판도라가 황급히 뚜껑을 닫아 희망만은 남았다. 이후 인간은 이전에는 겪지 않았던 고통을 겪게 되었으나 희망만은 간직하게 되었다. 항아리에 남은 희망은 '어떤 불행한 일을 겪어도 희망만은 곁을 떠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비관적인 관점에서는 '불행속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바라는 헛된 희망'이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한편, 제우스가 준 항아리에는 불행이 아닌 선의의 축복들이 가득 담겨 있었는데 판도라가 호기심을 못 참고 항아리를 열어 희망을 제외한 축복들이 빠져나가 버렸다는 약간 다른 형태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판도라가 받은 것은 본래 항아리였으나 이후 이야기가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상자로 번역되어 현재는 이것이 그대로 쓰이고 있다. '판도라의 상자'는 인류의 불행과 희망의 시작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유명하다.

판도라는 에피메테우스와의 사이에서 ‘빨간머리의 여인’이라는 뜻의 피라(Pyrrha)를 낳았는데, 피라는 데우칼리온(Deucalion)과 결혼하였다. 이들은 제우스가 사악한 인간을 없애기 위하여 일으킨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두 명의 인간이었다.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 헤시오도스의 《노동과 나날 Erga kai Hēmerai》 등에 판도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8. 이것은 그리스로마신화 속 양을 담당하는 신의 이름인 판(pan)에서 유래가 됐습니다. 이 신은 잠자는 시간을 아주 소중히 여겼는데요, 만약 잠을 방해받을 경우 크게 화를 내며 가축을 사냥해 사람들을 공포에 빠트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극심한 공포나 공황 상태를 가리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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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패닉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목신(牧神). 상반신은 사람의 모습이고 다리와 꼬리는 염소 모양이며 이마에 뿔이 있다. 공황을 의미하는 패닉(panic)의 어원이 되었다. 


9. 이것은 우리나라 전통 가옥에서 채광이나 통풍을 위해 뚫어놓은 창을 뜻하는 말입니다. 새벽에 이것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놀라 잠에서 깨는 상황에 빗대어, 뜻밖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할 때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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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봉창

 

1. 창문을 여닫지 못하도록 봉함. 또는  창문.

2. 채광과 통풍을 위하여 벽을 뚫어서 작은 구멍을 내고 창틀이 없이 안쪽으로 종이를 발라서 봉한 .


10. 이것은 '둘러싸인 정원'을 뜻하는 고대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정원은 맑은 시내가 흐르고 희귀한 나무와 꽃이 만발한 모습이었다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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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파라다이스

 

페르시아에서 유래한 말로 그리스의 작가 크세노폰이 페르시아 왕후 귀족의 공원으로 그리스에 처음 소개하였고, 나중에는 사자(死者)가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행복하게 지내는 서해(西海) 끝의 섬을 설명하는 데 쓰이기도 하였다. 70인역 성서(七十人譯聖書)의 《창세기》에서는 에덴동산의 역어(譯語)이고, 신약성서에서는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 되어 있으며, 나중에는 지옥에 대비된 천국을 의미하는 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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