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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에는요. 24시간 동물병원, 반려견 라운지, 외양간 등이 있는 동물 전형 터미널이 존재합니다. 이 터미널의 이름은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 동물들을 피신시켰던 곳인 '이것'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성경 속 구원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방주(노아의 방주)
The ARK at JFK
- JFK 공항에 있는 동물 전용 터미널
- 성경 속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서 영감을 얻어 'ARK(방주)'라 명명
2. 1912년 순종은 창덕궁 인정전에 이것 전용 공간을 만들 정도로 이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정해 왕비인 순정효황후와 함께 이것을 즐겼다고 전해지는데요. 당시 옥돌이라 불렸던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당구
「순종 국장록」에 있는 다음의 글을 소개하고 있다.
"인정전 동행각에 옥돌대 2대가 놓여 있어서 때때로 대신들과 큐대를 잡았다. 국내외 옥돌 선수가 경성에 이르기만 하면 반드시 접견했다. 맞수가 되는 사람은 전 창덕궁 경찰서장인 야노였는데, 게임에서는 이기려는 생각은 없었고, 단지 어떻게 하면 흥미있게 이끌 수 있을까 하는 고상한 생각으로 게임했으며, 실력은 60점에서 70점 정도였다."
위의 글에서 옥돌대라는 것은 다름아닌 당구대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순종이 서거한 해는 1926년이니까 이 무렵엔 당구를 옥돌이라 한 것도 알 수 있겠고, 국내외 당구선수들이 오면 꼭 접견했다는 점으로 볼 때 순종은 당구 애호가였음이 분명하다.
3. 1901년 한 독일인이 쓴 한국견문록에 따르면 이것은 사람의 어깨 근육을 이용해 힘을 덜 들이고 물건을 운반할 수 있게 만든 조선인의 탁월한 발명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미군들은 이것을 이용해 큰 활약을 펼친 이들을 A특공대라 부르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대표 농기구 중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지게
한국의 대표적인 운반기구 중 하나였다. 지게는 양다리방아와 더불어 한국에서 발명한 가장 우수한 연장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지개’로 불리다가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지게’라는 말이 처음 나타나 있는 책은 1690년(숙종 16)에 나온 『역어유해(譯語類解)』이다. 청나라 말 교본이었던 까닭에 지게의 뜻을 풀어서 ‘배협자(背狹子)’로 적었으며, 1748년(영조 24)에 출간된 『동문유해(同文類解)』(만주말 자습서)의 저자도 이를 따랐다.
지게를 우리말에 가깝게 적은 최초의 책은 1766년 간행된 『증보산림경제』로, 저자는 이를 ‘부지기(負持機)’로 적었다. 지게를 나타낸 ‘지기’에 ‘진다’는 뜻의 ‘부(負)’를 덧붙인 것이다. 이를 통해 보면 ‘지게’라는 이름이 18세기 무렵 이미 굳어졌음을 알 수 있다.
4. 이것은 다른 생선과 달리 가슴지느러미가 마치 날개처럼 달려 있어 이름 붙어졌습니다. 포식자를 피해 전속력으로 헤엄치다 상체를 세워 수면 위를 나는 이것은 시속 70km의 속도로 45초 동안 400m의 거리를 이동한다고 하는데요. 1900년대 초, 비행기 모델로도 연구됐던 이 생선은 무엇일까요?
정답 : 날치
동갈치목 날치과에 속하며 따뜻한 바다에 사는 물고기로, 가슴지느러미가 크며 위협을 느끼면 물 밖으로 튀어나와 달아나는 모습이 비행하는 듯 보인다 하여 날치라 한다.
5. 조선 시대 왕실에서는 이 산의 화기를 다스리기 위해 경복궁 앞에 '물의 신'인 해태를 세우고, 숭례문에는 연못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산의 화기를 받아 공부하려는 선비들이 많아 '벼슬산'이라 불리기도 했는데요. 한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갓' 모양을 닮은 바위산인 이 산은 무엇일까요?
정답 : 관악산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하였다
6. 멜로디, 화성과 함께 음악의 3요소인 이것은 '흐른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습니다. 흔히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반복되는 움직임'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말로 '흐림결'이라고 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리듬(rhythm)
'흐른다'는 뜻의 동사 'rhein'을 어원으로 하는 그리스어 'rhythmos'에서 유래한 말이다. 넓은 뜻의 리듬은 시간예술·공간예술을 불문하고 신체적 운동, 심리적·생리적 작용과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리듬의 정의는 예로부터 시대나 민족에 따라 다양하다.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는 플라톤의 《노모스(법률편)》에 있는 "운동의 질서"라는 정의가 가장 유명하다. 음악의 3요소라면 일반적으로 멜로디·화성·리듬을 말한다. 그러나 멜로디·화성을 가지지 않는 음악은 있어도, 리듬이 없는 음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태초에 리듬이 있었다"라고 뷜로가 말한 것처럼, 리듬은 음악의 가장 근원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음악적 리듬의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음(음이 없는 상태인 쉼도 포함)이 연속적으로 진행할 때의 어떤 시간적 질서라고 말할 수 있다. 음악의 리듬은 음표의 시가(時價:장·단)·악센트·악절구조(樂節構造)·뒤나믹(음의 셈여림)·템포·아고기크(速度法)·음색(音色) 등에 의해서 규정되는데, 살아 있는 리듬은 당연히 연주를 통해서 음악적·심리적 시간 안에서 표출되는 것이다
7. 이것은 전쟁에 나가기 전 자신의 뜻을 적어 임금에게 올리는 글입니다. 중국 촉나라 제갈공명이 위나라를 토벌하러 떠나기 전 임금에게 이것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흔히 경기나 경쟁에 참가 의사를 밝힐 때 이것을 던지다라고 표현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출사표(出師表)
출사표란 '군대를 일으키며 임금에게 올리는 글'이라는 뜻이다. 촉한(蜀漢) 제1대 황제 유비(劉備)는 위나라 땅을 수복하지 못하고 죽었으며, ‘반드시 북방을 수복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제갈량은 유비의 유언을 받들어, 군사를 끌고 위나라를 토벌하러 떠나는데, 떠나는 날 아침 촉한의 제 2대 황제 유선(劉禪) 앞에 나아가 바친 글이 출사표라 전해진다.
8. 해병대는 창설 70돌을 기념해서 숫자 70과 태양, 그리고 '이 동물'의 이미지를 조합해서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물'은요. 미래 70년을 향한 해병대의 진취적인 기상과 정신을 의미하는데요. 해병대 모자에도 그려져 있고 용맹함과 승리를 상징하는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정답 : 독수리
날개길이 70∼90cm, 꼬리길이 35∼41cm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뒷목과 정수리 피부가 드러나 있고 이마·머리꼭대기·눈앞·뺨·턱밑·멱·앞목에 짧은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뒷목과 닿는 부분에는 목테 모양 솜털이 있으며 머리에는 회색 솜털이 있다. 몸통깃은 어두운 갈색이고 부리는 검은 갈색, 다리는 회색, 홍채는 흰색이다. 부리와 발톱이 날카롭다. 여름깃은 온몸이 엷은 갈색을 띤다.
탁 트인 하천부지·하구·해안에 찾아와 동물이나 새의 사체를 찾아 먹는다. 둥지는 나뭇가지 위나 바위 위에 틀고 2∼4월에 한배에 1개의 알을 낳는다. 날아오르는 힘은 강하지만 잘 걷지는 못한다. 한국에서는 참수리·검독수리·흰꼬리수리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지중해 서부에서 아시아 동부에 걸쳐 분포하며 한국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9. 이것은 수다스럽게 말하거나 과장된 몸짓을 뜻하는 말입니다. 과거 식료품을 땅속에 보관하던 시절 구덩이에 빠지지 않도록 걸쳐놓은 나뭇가지를 이것이라 불렀는데요. 여기서 유래된 말로 오늘날 '이것 떠는 사람'이라는 말은 나뭇가지를 늘어놓듯 말을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너스레
수다스럽게 떠벌려 늘어놓는 말이나 짓.
10. 영국의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는 최초로 자본주의 사회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오늘날 경제학 이론의 대표 저서 국부론을 저술했습니다. 그는 국부론에서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이것'이 작용해 사회 질서가 유지된다고 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 손
국의 고전파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가 저서 《도덕감정론》(1759)과 《국부론(國富論)》(1776)에서 각각 한 번씩 사용한 말로서 개개의 모든 이해(利害)는 궁극적 ·자연적으로 조화를 이룬다는 사상이다.
스미스는 이 용어를 1758년 이전에 사용하였으나, 사후(死後)인 1795년에 출판된 《철학논문집》의 <천문학사>편에 주피터의 ‘보이지 않는 손(the invisible hand of Jupiter)’으로 표현되었다. 여기서 신(神)은 보이지 않는 손을 이용하여 사물의 규칙적 운행을 정지시키거나 교란시키는 존재로 등장, 후에 나오는 그리스도교의 신과는 역전적(逆轉的) 위치에 있다.
이와 같은 그의 견해는 무지한 미개인의 사고방식을 대표하는 것으로, 신의 질서에 관한 17~18세기적 이해에 선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의 《도덕감정론》에서 이 말은, 역전되어 신은 전능하며 사랑의 존재로서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은 개개인의 이익추구의 에너지를 인류 일반의 이익으로 연결시키는 통할자라고 표현하였다. 그의 자연적 유신론(有神論)은 보이지 않는 손을 기술적(記述的) ·연역적(演繹的)으로 설명하려 한 것이다.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의 개념은 보다 경제학적 색채를 띠고 자연적 자유체제의 주장과 결부되어 중상주의적(重商主義的) 통치원리를 부정하게 되었다. 자본의 용도에 관한 개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을 사회전체 이익과 일치시키는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은, 구체적으로는 자유경쟁시장에 있어서의 경제적 균형 속에서 자본투하의 자연적 순서를 표현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자율성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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