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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모음/시사 상식 퀴즈

[031] 시사 상식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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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남에서 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처음 입력된 정보가 나중에 습득하는 정보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뜻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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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초두효과

초두효과는 상반되는 정보가 시간 간격을 두고 주어지면 정보처리과정에서 초기정보가 후기정보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흔히 인상 형성에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로 표현되는데, 이 때의 첫인상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를 해석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와 반대현상으로는 빈발효과(Frequency Effect)가 있는데, 이것은 첫인상이 나쁘더라도 반복해서 제시되는 행동이나 태도 등에서 첫인상과는 달리 진솔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점차 좋은 인상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2. 세미나,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컨벤션을 행할 수 잇는 시설을 갖추어, 각종 회의 등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역의 활성화를 꾀하려는 도시들은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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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컨벤션시티(convention city)

 

회의나 집회의 개최로 지역의 활성화를 꾀하려는 도시. 회의나 세미나, 이벤트 등 각종 컨벤션을 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이것은 정보화·국제화의 시대인 오늘날 사람을 중심으로 한 물자, 지식, 정보 등을 교류시킬 컨벤션이 중요시된 결과이다. 컨벤션의 개최로 호텔, 레스토랑, 관광 등 직접적 경제파급효과 외에도 정보의 집중에 의한 지역의 활성화나 도시의 이미지, 시민의식의 향상과 같은 간접적 효과가 기대된다.


3. 인물이나 상품을 평가할 때 인상이나 학력 등 특정 요소가 중요한 영향을 미쳐 오류를 범할 수 있는데 이를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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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헤일로 효과(halo effect)

 

인물이나 사물 등 일정한 대상을 평가하면서 그 대상의 특질이 다른 면의 특질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을 말한다. 대상의 특징적 (善) 또는 악(惡)이 눈에 띄면 그것을 그의 전부로 인식하는 오류를 말하는 심리학 용어로서, 광배효과(光背效果)라고도 한다.

외적 특징을 잡으면 그 특징으로부터 연상되는 일정한 고정관념에 맞추어 대상을 완전히 이해한 것으로 짐작하는 것이다. 포장이 세련된 상품을 고급품으로 인식하거나, 근무평정(勤務評定)을 산정할 때 성격이 차분한 직원에게 업무수행능력의 정확성 면에서 높은 평점을 주는 일과 같다.

이와 같은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입관이나 고정관념·편견 등을 없애고, 평점요소마다 분석평가함으로써 한꺼번에 전체적인 평정을 하지 않아야 한다.


4. 광고를 제작할 때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와 함께 협력해서 광고문안을 작성하는 담당자를 부르는 용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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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카피라이터(copywriter)

 

광고문안은 광고원고 중에서도 가장 설득력이 강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광고활동이 활발한 미국에서는 광고문 작성자(카피라이터)가 특히 중요시되고 있어, 훌륭한 카피라이터는 각 기업이나 광고대리점의 소중한 무기(武器)라고까지 평가된다. 카피라이터로서 아트 디렉터(art director:광고디자인 책임자)를 겸하거나 유력한 광고대리점의 부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현재 한국에서도 카피라이터가 하나의 직업부문으로써 있으며, 광고 미디어의 발달과 다양화 속에서 더욱 중시되고 있다. 전파매체의 카피라이터를 CM라이터라고 하여 인쇄매체의 카피라이터와 구별해 부르기도 한다.


5. 사람들은 자신이 가치를 잘 모르는 것을 판단하거나 협상을 할 때 기준이 필요한데, 무의식적으로 처음 주어진 조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런 행태를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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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닻내림 효과(anchoring effect)

 

앵커링 효과, 정박 효과라고도 함. 어떤 사항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초기에 제시된 기준에 영향을 받아 판단을 내리는 현상

 

닻을 내린 배가 크게 움직이지 않듯 처음 접한 정보가 기준점이 돼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편향(왜곡) 현상을 말한다. 즉, 사람들이 어떤 판단을 하게 될 때 초기에 접한 정보에 집착해, 합리적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 행동경제학 용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시된 기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기준점을 토대로 약간의 조정과정을 거치기는 하나, 그런 조정과정이 불완전하므로 최초 기준점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닻내림 효과의 존재는 카네만(Daniel Kahneman)과 트버스키(Amos Tversky)의 실험으로 그 존재가 입증된 바 있다.

닻내림 효과의 예를 들면 명품업체가 매장에 최고가의 물품을 가격표를 보이게 진열하는 것은 반드시 판다는 목적이 아니라, 500만 원짜리 가방도 그다지 비싸지 않다고 착각하게 만들기 위한 앵커링 효과를 염두에 둔 것이다.

 

 


6. 스페인어로 남자아이 또는 아기 예수를 뜻하는 말로, 적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섭씨 2~5도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은 중남미의 태평양 연안에서 2~6마다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며 주로 9월에서 다음해 3월 사이에 일어난다.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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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엘리뇨(El Nino)

 

엘니뇨는 학자나 국가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정의되고 있으나 기상학자들은 열대 동태평양 적도부근 해수면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를 '엘니뇨'로 정의한다.'엘니뇨(El Nino)'는 스페인어로 '남자아이 또는 아기예수'를 뜻한다.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여 동태평양 쪽의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 공기가 동태평양에서 서태평양으로 흐른다.

따라서 정상적인 기상패턴이 깨져 보통 화창한 날씨인 페루 등 남미지역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하루에도 몇 차례씩 열대성 강우가 쏟아지던 동남아시아에서는 비구경이 힘들어지는 등 기상이변이 생긴다.

북반구 겨울철에는 남동아프리카와 북부 남아메리카지역이 건조해지고 미국 남동해안과 아르헨티나 해안, 중앙아프리카 동부와 페루 동안의 강수가 늘어난다. 또 극동아시아와 알래스카만을 비롯한 캐나다 동서 해안와 호주 남동부, 남아메리카 동안의 기온이 상승하는데 반해 미국 남동부의 기온은 하강한다.

북반구 여름철에는 인도 몬순지역의 강수가 감소하고 카리브해와 호주, 미크로네시아의 강수역시 감소하며 미 서부에 강수가 증가하는 지역이 있다. 남아메리카 동서 해안과 카리브해에서는 기온이 증가한다. 또한 엘니뇨에 의해 변화된 해수면 온도와 대기의 대규모 순환은 태풍과 같은 열대성 저기압의 생성과 경로를 바꾸어 해일, 홍수와 같은 피해를 입게 한다.


7.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교통량에 큰 차이를 보이는 좌우의 차로 수를 교통량에 맞게 늘리거나 줄여, 교통소통의 원활화, 도로이용자의 편의 등 도로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제도를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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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가변차로제

 

가변차로제는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로를 변경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제도이다. 현행 도로 교통법은 “지방경찰청장은 차마()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때에는 도로에 행정자치부령이 정하는 차로를 설치할 수 있다. 이 경우 시간대에 따라 양방향의 통행량이 현저하게 다른 도로에는 교통량이 많은 쪽으로 차로의 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호기에 의하여 차로의 진행방향을 지시하는 가변차로를 설치할 수 있다”(제14조 제1항)고 규정하여 가변차로의 설치근거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가변차로제는 1981년 도입되었지만 그 본격적인 실시는 1990년대에 들어서이다. 신호방식으로는 표지판식(signing), 신호등식(overhead traffic signals), 이동가설물식(movable barriers)의 세 가지가 있다.

가변차로제의 핵심은 역시 상하행선의 교통량의 차이를 서로 보완해주는 차로의 확장 효과에 있다. 즉 도로의 중앙선을 없애고 차로를 더 설치해 이를 교통량이 많은 차로 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지체와 정체를 막아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취지로 도입된 가변차로 구간에서 그 동안 사고가 빈발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어 이에 대한 보완책이 끊임없이 요구되어져 왔고, 급기야는 폐지론까지 등장하고 있다.

가변차로제는 대도시에서와 같이 시간대에 따라 주교통류의 방향이 변화하는 경우 또는 사고나 공사 등으로 인해서 특정 방향으로의 체증이 심각하게 발생하는 경우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방안이라 할 수 있지만, 반면에 대개의 경우 차로 폭이 좁고 차로의 이용방향이 바뀌는 순간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되어야 시행이 가능한 제도로 알려져 있다. 즉 필요한 방향에 추가적인 교통량을 제고하는 장점이 있지만, 교통사고의 빈도가 늘어나게 될 단점이 있는 것이다.


8. 자신의 모습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인정하는 인격권으로, 사진이나 그림, 이름, 음성, 서명 등 자신과 동질성을 인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포함한 현상을 타인에게 무단으로 촬영﹒공표되어 영리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권리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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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초상권

 

자기의 초상이 허가 없이 촬영되거나 또는 공표되지 않을 권리를 말한다. 인격권의 일부로 보는 견해와 프라이버시권의 일부로 보는 견해가 있다. 주로 저널리즘과 관련된 신문 사진, TV화면용 촬영에서 문제시된다. 일반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촬영할 경우, 분명히 보도 활동으로 판명된 촬영, 현대사의 범위에 속하는 초상의 공표 등은 피촬영자의 동의가 필요 없는 것으로 본다.

만약 남의 초상을 본인의 허가 없이 촬영, 공표, 전시하거나 그림엽서 등에 사용하여 권익의 침해가 발생하면 침해받은 자는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목적이 상업용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일 때는 예외에 속한다. 초상권은 원래 그림이나 조각으로 제작된 초상만을 문제로 삼아왔으나 19세기 후반 사진 기술의 발달과 조판인쇄술이 발명되어 사진의 대량복사가 가능해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해졌다.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초상권에 관한 직접적인 규정은 없으나 헌법상의 인간의 존엄과 가치권(제10조)에 근거하는 일반적 인격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1982년 7월 23일 서울 민사지방법원이 본인의 동의 없이 사진을 낸 책을 판금한다는 최초의 초상권 침해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초상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사망한 유명인의 초상까지 보호되어야 한다는 공표(publicity)법이 189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제정되었다.


9. 일반적으로 국회를 통과한 법률에 대해 국가원수가 동의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법률의 성립을 결정적 또는 감정적으로 저지하는 권한을 지칭하는 용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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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거부권

 

헌법상 대통령은 법률안거부권을 가진다(헌법 제53조). 대통령의 법률안거부권은 미국의 대통령제에서 행정부의 입법부에 대한 유일한 견제수단으로 발달하였다. 법률안거부권은 대통령이 국회의 법률제정권을 견제하는 기능, 대통령이 헌법수호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법률안을 실질적·형식적으로 심사하는 기능, 국회의 재의결이 있을 때까지 법률안의 확정을 정지시키는 기능 등을 갖는다.

법률안거부권의 행사방법에는 국회에서 의결되어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에 대하여 대통령이 이의서()를 붙여서 국회에 환부하여 그 재의()를 요구하는 환부거부()와 환부거부가 허용되는 기간 내에 국회가 회기만료로 폐회되는 경우에 대통령이 그 법률안을 그대로 보류시킴으로써 폐기시키는 보류거부()가 있으나 헌법상 환부거부만 인정되고 보류거부는 인정되지 않는다. 대통령이 법률안을 거부하기 위하여는 법률안에 대하여 합리적인 이의가 있어야 한다. 일부거부나 수정거부는 인정되지 않는다. 대통령이 법률안거부권을 행사한 경우에는 국회는 그 법률안을 재의에 붙이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재의결함으로써 법률안은 법률로 확정되며, 확정된 법률이 정부로 이송된 후 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지 않으면 국회의장이 공포한다.

국제법상 국제연합의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상임이사국은 특권적 표결권으로서 거부권을 가진다.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은 절차사항을 제외하고 5개 상임이사국 전부의 찬성을 포함한 9개 이사국 이상의 찬성을 필요로 하므로(국제연합헌장 제27조) 상임이사국 중 1개국이라도 동의를 거부하면 결의는 성립되지 않는다. 이 거부권은 강대국의 합의를 전제로 국제연합이 강력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만, 상임이사국의 만장일치제를 채택한 결과가 되어 국제연합의 기능을 현저하게 저해한다는 비난이 있기도 하다. 


10. 일정한 학교 교육을 마쳤거나 중단한 근로 청소년﹒직장인﹒시민들에게 재교육 및 평생교육 기회를 줘 대학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곳으로, 기존 대학과 달리 교육의 시기, 연령, 장소 및 학습방법 등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대학을 무엇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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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개방대학

 

개방대학은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교육제도로서 성별 · 연령 · 직업 등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의 이념에 알맞은 문호 개방적 교육제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방대학은 1980년 7·30 교육개혁조치에 따라 직업기술인력양성, 실업계 고교, 전문대 졸업자 등에 대한 계속적인 교육기회 부여, 졸업정원제에 따른 중도탈락자 구제, 저소득계층 및 산업체 근무자들에 대한 대학진학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인문 계열 중심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을, 공업 계열 중심에는 경기공업개방대학(현 서울산업대학교)을 처음으로 설립했다.

 

개방대학은 세계적으로 학습 사회화의 추세에 따라 평생교육의 이념과 그의 실천이 구체적으로 전개되는 상황에서 원하는 수준의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다시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2의 교육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학습이수 방편에 따라 모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평생 교육의 개념을 가졌다고 할 수 있으며, 누구나 뜻이 있고 기본적인 학력과 수학 능력이 있으면 언제나 연령 · 성별 등에 관계없이 입학하여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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