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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유권자에게 지불되는 특허권이나 저작권 또는 공업소유권 등의 사용료로, 타인에게 자신의 소유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데서 얻는 생산의 몫이나 이익의 몫을 무엇이라 부르는가?
정답 : 로열티(Royalty)
로열티란 특정한 권리를 이용하는 이용자가 권리를 가진 사람에게 지불하는 대가를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권리는 지적재산권에 속하는 특허권, 저작권, 상표권 등을 말한다. 특허권자의 경우 자신의 특허발명을 스스로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를 희망하는 자와 계약하여 타인에게 실시하게 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특허의 실시허락을 특허 라이선스라고 하고 실시계약에 있어서 실시권자가 특허권자에게 지급할 금액, 즉 특허사용료를 로열티라고 한다.
이러한 로열티의 개념이 확대되어 저작권의 인세나 연극 · 예술작품의 상연료, 광산 · 광구의 사용료, 컴퓨터 게임 등에서 사용료 등을 로열티라고 일컫는 경우도 있다. 산업 및 기술이 발달하고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 로열티의 규모도 천문학적 수준이 되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증대해 기업, 국가 간 로열티 수입을 위한 특허 경쟁과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로열티의 대상 품목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원천 기술뿐만 아니라 응용분야의 신약개발, 농산물이나 화훼의 종자에서부터 각종 서비스 산업까지 로열티 경쟁이 늘고 있다.
2. 정부가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정책을 펴지만, 실제 경제현실은 예측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데, 이는 정부의 정책이 과거 자료를 가지고 만든 것인 반면 사람들은 그러한 정책이 몰고 올 변화까지 예측하여 반응하기 때문이다. 1995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의 이름에서 따온 이 이론은?
정답 : 루카스 함정(The Lucas Critique)
1995년 '합리적 기대가설(rational expectations)'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루카스가 주장한 이론. 정부가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정책을 펼 경우 실제 경제현실은 예측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는 어떤 효과를 목적으로 한 정책이 과거 자료를 가지고 만든 것인 반면 사람들은 그러한 정책이 몰고올 변화까지 예측하여 반응하기 때문이다.
3. 런던 금융시장에서 우량은행 간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로, 뉴욕 채권시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제금융 거래에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금리의 명칭은?
정답 : 리보 금리(LIBOR)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말한다. 런던은행간 금리(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의 머리글자를 따서 라이보(LIBOR)라고 부른다.
국제금융시장의 기준금리로 활용되고 있으며 금융기관이 외화자금을 들여올 때 기준으로 삼는 금리이다. 외화차입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데 신용도가 낮을수록 더 높은 금리가 붙는다. 이때 가산금리(spread)가 붙었다고 표현한다. 예를 들어 리보가 연 8.5%인데 실제 지급해야 할 금리가 연 9.5%라면 그 차이인 1%가 가산금리로 금융기관의 수수료 수입이 된다. 가산금리가 높게 적용되는 것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은행의 대외신인도가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4. 상품이나 용역의 대가 일부를 다시 되돌려주는 행위나 금액을 뜻하는 말로, 상거래에서 오랫동안 인정되던 일종의 관행이다. 그 정도가 지나치지 않고 적당할 경우에는 적법한 경품 제공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지나치면 뇌물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제약회사가 의사에게 주는 뇌물을 지칭하기도 하는데, 공정거래법은 정상적인 거래 관행에 비추어 과도한 제공을 '부당고객 유인행위'로 금지하고 있다. 그 용어는?
정답 : 리베이트(Rebare)
일단 지급받은 상품이나 용역의 대가 일부를 다시 그 지급자에게 되돌려주는 행위 또는 금액을 뜻한다. 원래는 상품의 거래실적에 따라 거래처에 지불하는 영업이윤 배분으로 제조업체가 판로를 유지할 목적으로 생겼다. 물품의 고가 또는 대량 거래시 수수하는 거래 장려금 또는 할인금으로 고액거래에 따른 위험성에 대한 보상적 측면이 있으며, 신규 거래처에 대한 개척 비용 또는 가격담합 및 조작에 의한 이면 약정으로 수수하는 커미션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리베이트는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정해진 금액을 사업자에게 전액 지급한 후 그 중 일부를 다시 사업자로부터 되돌려 받는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아예 처음부터 정해진 금액에서 일부 금액을 깎아 사업자에게 지불하는 것이다. 최근 방위산업관련 비리나 의료계의 비리 관련해서 자주 보도 되는 내용 중 하나이다.
5.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온라인상의 블로그나 게시판에 품평을 올려 다른 사람들의 소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집단을 일컫는 말은?
정답 : 리뷰슈머(Reviewsumer)
비평(review)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신제품을 남들보다 먼저 사용해보고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상품에 대한 평가 글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들은 상품에 대한 사용후기나 개선점 등을 꼼꼼하게 평가하여 인터넷 게시판 등에 글을 올림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최근 소비자들은 인터넷 상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없어 주저하게 되는데 구매에 앞서 인터넷에 올라온 사용후기나 평가를 많이 참조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리뷰슈머들의 품평이 기존의 제품 홍보문구보다 소비자의 제품 구매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함에 따라 각 기업들은 이들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남들보다 신제품을 먼저 사용하고 싶어하는 일종의 '얼리어답터'인 리뷰슈머로부터 제품에 대한 의견을 피드백받아 제품 생산에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제품 출시 전부터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에는 이들을 입소문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한다.
6. '대중(Mass)'과 '명풍(Prestige Product)'을 합성한 신조어로, 대량으로 판매되지만 품질은 고급인 상품, 또는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말하는 용어는?
정답 : 매스티즈(Masstige)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로,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의미한다. 중산층의 소득이 향상되면서 값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명품을 소비하는 경향을 말한다. 2003년 미국의 경제잡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arvard Business Review》가 처음 소개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와 웰빙·절약과 함께 중산층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소비경향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매스티지족이라 하는데, 대개 의류와 화장품·가방과 같은 상품을 구매하지만 가전과 식품·스포츠용품 등 전분야로 확산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들 상품들은 명품보다 가격이 낮고 대량으로 생산되며 이용자만의 자긍심과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현상을 타깃으로 하여 백화점 내에 매스티지존을 만들기도 하고, 가격을 비교하면서 명품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버쇼핑몰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기존의 명품회사들도 명품의 대중화를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우는 경향도 생겼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극소수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명품에 대한 소비심리도 등장했는데, 이는 매스클루시버티(massclusivity)라고 한다.
7. 한 사람(man)이 하루 8시간씩 한 달(month) 25일 근무하는 것을 기준으로 전산이나 소프트웨어 사업의 대가를 계산하는 방식을 무엇이라 할까?
정답 : 맨먼스(Man Month)
소프트웨어개발 사업의 대가를 계산하는 방식의 하나로 한 사람이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양을 계산해 사업비를 책정한다. 즉 사업에 투입한 인력 수를 기준으로 사업비를 책정하는 방식인 셈이다.
인력을 기준으로 사업비를 책정하기 때문에 발주자나 관리자 입장에서는 편리하다. 하지만 투입 인력의 수준에 관계없이 인력의 수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소프트웨어의 질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8. 교통세나 농어촌특별세, 교육세처럼 특정 경비에 충당할 목적으로 세금징수 단계에서부터 재원의 사용처를 미리 정해 놓은 세금을 지칭하는 용어는?
정답 : 목적세
목적세란 보통세(普通稅)에 대한 반대개념으로서 특정한 사용목적에 충당하기 위하여 부과하는 조세를 말한다. 원래 조세는 일반경비의 재원에 충당하기 위하여 부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외로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특정사업에 있어서 수익관계(收益關係)가 있는 자에 대하여 이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특별히 과세하는 경우가 있다. 목적세는 납세자의 수익의 정도에 대응하여 과세되어야 한다. 현행 조세법상 국세는 교육세 · 교통세 · 농어촌특별세와 지방세는 중도시계획세 · 공동시설세 · 사업소세 · 지역개발세 · 지방교육세가 목적세이다.
9. 기업의 지분 가운데 상당 부분을 인수하거나, 아예 기업 자체를 인수한 후 대상기업의 정상화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시키는 것, 또는 텔런트나 작가, 감독 등에게 지급하는 1회 광고방송의 보수를 무엇이라 부르는가?
정답 : 바이아웃(buy-out)
목적세란 보통세(普通稅)에 대한 반대개념으로서 특정한 사용목적에 충당하기 위하여 부과하는 조세를 말한다. 원래 조세는 일반경비의 재원에 충당하기 위하여 부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외로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특정사업에 있어서 수익관계(收益關係)가 있는 자에 대하여 이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특별히 과세하는 경우가 있다. 목적세는 납세자의 수익의 정도에 대응하여 과세되어야 한다. 현행 조세법상 국세는 교육세 · 교통세 · 농어촌특별세와 지방세는 중도시계획세 · 공동시설세 · 사업소세 · 지역개발세 · 지방교육세가 목적세이다.
10. 어음의 발행인이나 인수・배서인 등 어음거래를 하는 당사자가 기명날인이나 서명 이외에 어음에 기재해야 하는 요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기재하지 않고, 그 공란을 훙리 어음의 취득자로 하여금 보충시킬 의사를 가지고 타인에게 교부하여 유통되는 미완성 어음을 무엇이라 할까?
정답 : 백지어음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출을 할 때 담보로서 징수하는 것으로 대출받은 기업이 부도 등으로 기한의 이익이 상실됐다고 판단될 경우 요구금액을 적어 유통시키는 당좌수표를 말한다. 이자를 연체한 경우에도 해당금액을 기록, 유통시킬 수 있다. 백지어음에는 대출받은 기업체의 이름과 인장이 찍혀 있고 금액, 발행일 등은 적혀 있지 않다. 금융기관은 대출받은 기업이 약정한 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경영상 위험이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백지어음에 해당금액과 발행일 등을 적은 뒤 자금시장에 유통시킨다. 기업은 백지어음이 돌아오면 결제를 해야 하며 이를 제때 결제하지 못하면 부도처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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