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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거/커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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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커피 원두 찾기/단맛, 신맛, 쓴맛, 밸런스, 개성, 균형 원두 소개 커피에는 신맛, 단맛, 쓴맛, 바디 등 다양한 맛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도 모른채 그냥저냥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취향에 맞는 커피를 발견하려면 나름대로 체크 포인트를 설정한 후 '맛의 기준'이 될 커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다양한 커피를 시음해보고 '기준 커피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어느 쪽 커피가 더 맛있는지' 등을 살펴보면 자신의 취향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커피 맛의 표현 1. 신맛 : 플루티(fruity)한 신맛은 패션 후르츠와 망고 같은 열대 과일 계통과 레몬, 오렌지 같은 감귤 계통 등으로 나뉜다. 부드렁누 신맛과 깔끔한 신맛 등, 신맛의 인상은 품종에 따라 다르다. 2. 쓴맛 : 쓴맛은 본래 독을 연상캐 해 사람들이 기피하지만, 커피의 '적절한 쓴맛'은 자꾸..
커피의 3대 원종(原種) ☕️ 커피의 3대 원종(原種) *원종 : 어떤 품종에 대하여 본래의 성질을 가진 종자. - 아라비카(Arabica)종, 로부스타(Robusta)종, 리베리카(Liberica)종 커피나무의 동족(꼭두서니과 코페아속)으로는 현재 125개의 식물종이 알려져 있다. 주로 재배되는 것은 아라비카종과 로부스타종(식물학상 정식명칭은 카네포라종)이며 여기에 리베리카종을 더한 세 종류를 ‘커피의 3원종’이라 부른다. 아라비카종은 에티오피아 서남부 에티오피아 고원이 원산이다. 뛰어난 향과 적절한 산미를 지니고, 일반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받지만, 병충해에 약한 것이 ‘옥의 티’이다. 아라비카종이 현재 전 세계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한다. 나머지 30~40%를 차지하는 게 로부스타종이다. 중앙아프리카 서부가 원산으로, ..
커피 용어 정리 * 구글 플레이에서 '커피창고'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Aroma(향기, 방향) 관련 용어 Flavor(풍미) : 커피를 입 안에 넣고 느껴지는 맛과 향기의 성분을 코에서 지각하는 감각. 아로마로 감지한 향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을 표현하고자 할 때 쓰는 용어이다. Aroma(방향) : 커피를 분쇄할 때나 추출한 상태에서 방출되어 나오는 향기(후각으로만 느낌). 과일향(Fruty), 허브향(Herby), 견과 향(Nutty)으로 표현한다. After taste(뒷맛) : 커피를 마신 후 약 30초 후에 입안에서 느껴지는 향기과 맛으로 탄내(Carbony), 초콜릿향(Chocolaty), 향신료 향(Spicy)등으로 표현한다. Bouquet(와인의 숙성향) : 아로마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경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