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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모음/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057] 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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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동복지법 제23조에 의하면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돼 있는데요 다음 중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신고 번호로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1) 112   2) 119   3) 114   4)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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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112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 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날짜는 11월 19일이다. '아동 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간은 '아동 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해져 있다.

아동 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를 하는 것 및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 등을 의미한다.

11월 19일은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 날은 2000년 여성과 아동의 권리 옹호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기구인 세계여성정상기금(WWSF: Women's World Summit Foundation)이 아동 학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이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 주최로 이 날을 기리다가 2011년 <아동복지법>에 '아동 학대 예방의 날' 규정이 신설되면서 법정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아동 학대 예방의 날'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기념식을 열어 아동 학대 예방과 학대 아동 보호 등을 위하여 공헌한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한다. '아동 학대 예방 주간'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익광고, 캠페인, 민간기업과의 협업 홍보, 영화 및 영상 상영회, 토론회 등을 통하여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벌인다.


2. 이것은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보석으로 15세기 유럽에서는 오직 왕과 귀족만이 이것을 착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보석 중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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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다이아몬드

 

최고의 보석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는 탄소의 결정체이다. 기본적으로 8개의 정삼각형 면을 갖는 팔면체를 이루고 있지만 4면체, 6면체, 12면체, 24면체, 48면체를 가진 것도 산출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이 충적층의 지질층에서 발견된다.

다이아몬드(diamond)라는 명칭은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됐다. 우리말로는 금강석이라고 하는데 이 말도 금강불괴(金剛不壞), 즉 단단하여 부서지지 않는 돌이라는 뜻이다.

고대에는 왕과 같은 권력자의 위상 과시와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들이 보호의 의미로 착용하였으며, 여성의 착용이 금지된 시기도 있었다.

다이아몬드가 보석으로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은 17세기 말 베네치아의 V.페르지에 의해 브릴리언트 컷이란 연마 방법이 발명된 후의 일이다. 브릴리언트 컷은 수학적인 비례에 따라 58면으로 깎아 광선의 굴절을 최대로 하는 세공법이다.

보석용 다이아몬드는 캐럿(carat:1캐럿은 0.2g)ㆍ투명도(clarity)ㆍ색(color)ㆍ컷(cut) 의 4C로 평가되며, 무색에 가까울수록 희귀하고 가치가 높다.

다이아몬드는 보석뿐만이 아니라 공업용으로도 쓰인다. 매우 단단한 금속을 자르거나 구멍을 뚫는 드릴의 날, 레코드 플레이어의 바늘, 트랜지스터 등 여러 종류의 전기제품에 이용되고 있다.

오늘날에는 탄소에 열과 압력을 가해 인공적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기도 한다. 1955년 제너럴 일렉트릭(GE)사가 처음으로 다이아몬드 합성에 성공했다. 

 


3. 이것은 미국 카네기멜런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랜디 포시의 저서 <마지막 강의>를 통해 알려진 말입니다. 먹이 사냥을 위해 이것이 용기 내서 바다에 뛰어들면 무리들이 따라서 바다로 들어간다는 데에서 유래됐는데요. 오늘날 선구자 또는 도전자의 의미로 사용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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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퍼스트 펭귄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으로, 남극 펭귄들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들도 이를 따른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이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랜디 포시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출간한 책 <마지막 강의>를 통해 알려진 단어다. 즉,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조직에 큰 영향을 주는 구성원을 일컫는 말로, 영어권에서는 이 말이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를 뜻하는 관용어로 사용된다. 

육지에 사는 펭귄은 먹잇감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어야 한다. 그러나 바다에는 펭귄을 잡아먹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도 많다. 펭귄에게 있어 바다는 먹잇감을 구할 수 있는 장소임과 동시에 죽을지도 모르는 공포의 장소인 것이다. 이 때문에 펭귄 무리는 바다에 들어갈 때 머뭇거리는데, 이럴 때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들면 다른 펭귄들도 두려움을 이기고 잇따라 뛰어든다. 이처럼 처음 뛰어든 펭귄이 위험한 상황에서 용기를 내 먼저 도전해 다른 이들을 참여를 유발하는 데서 착안해 '퍼스트 펭귄'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 


4. 이것은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 케이머튼이 착안한 개념으로 본받을 만하거나 모범이 되는 대상을 말합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창업주이자 기부왕으로 불리는 빌 게이츠는 자신이 이것으로 미국의 억만장자인 척 피니를 꼽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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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롤 모델

 

사람의 특정한 사회적 역할의 실행에서 드러나고 지지되는 적절한 가치, 태도, 행동들이 기준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사람은 타인과 같은 역할의 수행 속에서 모델대상을 닮으려고 시도하며 그 모델과 동일시한다. 예를 들어, 의과대학생은 좋은 의사로서의 역할모델로서 책임의사를 선택할 것이며, 자신의 의사의 역할수행에서 모델의 행동을 따르려 할 것이다.

머튼(Merton)은 준거적 개인(reference individual)과 역할모델을 구분하였다. 전자에서 개인은 그가 수행하는 많은 역할 속에서 준거대상의 가치와 태도, 행동들과 유사해지도록 노력한다. 후자에 있어서 개인은 모델이 수행하는 몇몇 역할만을 동일시하고 모사하려는 열망을 갖게 된다.


5. 이것은 중국 고전 <산해경>에 나오는 상상 속 두 동물의 합성어입니다. 매사 의심이 많고 조심스러워하는 원숭이를 닮은 동물과 겁이 많아 잘 움직이지 않는 코끼리를 닮은 두 동물의 행동에 빗대어 오늘날 이것은 일을 실행하는 데 머뭇거리며 날짜나 시간을 미루는 것을 가리키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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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유예

 

주저하고 망설이는 모양을 의미한다. 어물어물하며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뜻하는 우유부단()과 같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시인 굴원이 지은 장편시 〈이소〉에 “영분이 점친 길한 점을 따를까 싶지만, 마음은 갈팡질팡 주저하네. 무함이 저녁에 강림한다 하던데, 산초와 쌀알 준비하고 맞이해야지.[, . , .]”라는 구절에서 유예라는 표현이 보인다. 영분()은 고대 점을 잘 치던 점쟁이이고 무함()은 고대 신령스러운 무당이다. 정치적 불우함으로 물러나게 된 자신의 신세를 천계()의 신점에 기대 위로받고자 한 시인의 마음이 담긴 구절로, 호의()는 확실히 믿지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유예와 비슷한 뜻이다.

이외에도 《예기》 〈곡례 상()〉에 “거북점과 시초점[]은 … 백성으로 하여금 의심스러운 것을 결단하고 머뭇거리는 것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다.[使, ().]”라는 구절이나 《사기》 〈여태후본기()〉에  “누구는 좋다하고 누구는 좋지 않다 하여 머뭇거리며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便, 便, .]”라는 부분 등 여러 문헌 글귀에서 유예라는 표현이 보인다.

한편, 유()는 원숭이[]과의, 예()는 코끼리[]과의 동물을 가리키는 뜻도 있다. 사람이 의혹이 많은 것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 두 동물 모두 움직이는 모양이 흡사 술 취한 듯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해서라는 말도 있고 의심이 많은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라는 말도 있다.



6. 영어권 나라의 성씨 중에는 선조의 직업에서 유래된 것이 많다고 합니다. Fisher는 어부, Baker는 제빵사에서 유래됐으며, Smith는 이 직업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파이스토스는 신들에게 화려한 장비를 만들어주는 이 직업의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직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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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대장장이 

 

영어권 나라의 몇몇 성씨들은 선조의 직업에서 유래된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mith - 대장장이
  2. Baker - 제빵사
  3. Carpenter - 목수
  4. Cooper - 수제 맥주 제조사
  5. Fisher - 어부
  6. Fletcher - 활제작사
  7. Gardner - 원예가
  8. Hunter - 사냥꾼
  9. Mason - 석공
  10. Miller - 밀가루 제조사
  11. Potter - 도자기 제조사
  12. Sawyer - 목재 제조사
  13. Shepherd - 양치기
  14. Taylor - 재단사
  15. Weaver - 직조공
  16. Wright - 목공

이외에도 많은 성씨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씨들은 대개 가문의 역사와 연관이 있으며, 가계의 직업 전통을 계승해 온 경우가 많습니다.


7.  다음 중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명된 제품은 무엇일까요?

1) 블랙박스 2) 컵라면 3) 커피믹스 4)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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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커피믹스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커피믹스는 "티-아이-커피믹스"입니다. 이 제품은 1970년대에 출시되어 당시에는 커피믹스라는 새로운 음료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티-아이-커피믹스는 원두커피와 더불어 유제품과 설탕 등을 혼합하여 만든 믹스커피로, 커피의 맛과 향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조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특허를 받았으며, 이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믹스 제품들이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러까지도 다양하게 즐겨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커피믹스가 처음 개발된 이후로는 커피믹스 시장이 더욱 성장하였으며, 이제는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의 커피믹스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8.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경전인 <수타니파타>에서는 홀로 목표를 향해 흔들임 없이 나아가는 사람을 이 동물에 비유합니다. 인도에서 서식하는 이 동물은 단단한 뿔 하나만 가지고 홀로 생활하는 독립적인 성향을 지녔기 때문인데요. '동물계의 전차'라고도 불리는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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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코뿔소

 

수타니파타(Sutta Pitaka)는 법률 경전 중 하나인 팔마니프타(Pali Canon)의 일부이며, 이는 가장 오래된 경전 중 하나입니다. 수타니파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경전으로, 그의 말씀과 교훈, 노래, 비유, 인용구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타니파타는 팔마니프타의 세 부분 중 첫 번째 부분으로, 약 15,000개 이상의 짧은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경전은 단순한 도덕적인 가르침, 심리적인 조언, 그리고 종교적인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법률경전으로서 유럽의 로마법, 미국의 헌법 등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타니파타는 고대 인도에서부터 전해져 오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절차와 규칙에 따라 전통적으로 기록되고 전달되고 있습니다.


9. 이것은 조선 시대에 범죄나 화재를 막기 위해 야간에 궁중과 서대문을 순찰하던 순라군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오늘날 경찰에 해당하는 순라군이 도둑을 잡기 위해 돌아다니는 모습에서 숨은 아이들을 찾아내는 아이라는 뜻의 이것이 유래됐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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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술래

 

조선시대에 도둑이나 화재 따위를 경계하기 위하여 궁중과 사대문 안을 순시하던 순라(巡邏)에서 비롯된 말이다. 순라는 오늘날의 경찰에 해당한다. 통행금지 시간이 되면 좌우포청의 포교와 나졸들이 장안 428방을 샅샅이 순회했는데, 이 순회를 순라라고 했다.

순라군은 고려시대에도 있었기 때문에 꼭 조선시대 한양 천도와 함께 실시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편의상 건국 연도인 1392년을 ‘술래’의 출생 시점으로 잡았다.


10. 국제항공연맹에서는 고도 100km 지점을 가리켜 이것이라 부르는데요. 흔히 지구의 끝이자 우주의 시작이라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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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카르만라인

 

지구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선으로, 고도 100km를 기준으로 한다. 엔지니어이자 물리학자인 시어도어 폰 카르만((Theodore von Karman, 1881~1963)이 도입했으며, 국제항공연맹(FAI)은 이 카르만 라인을 넘어야 우주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우주기업 버진갤럭틱이 2018년 12월 사상 최초로 민간인이 탑승한 우주비행선 스페이스십2를 지구 상공 82.7km까지 쏘아 올린 것에 대해서도 카르만 라인을 넘지 못해 우주비행 성공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연구소(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의 조너선 맥도웰 (Jonathan McDowell) 박사는 카르만 라인이 20km 더 내려온 80km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맥도웰 교수는 4만 3000개의 인공위성 궤도 통계를 분석해 인공위성이 궤도를 유지하는 최소 고도가 70~90km임을 확인하는 등 여러 실험을 거쳐 새로운 우주 경계를 80km로 제시했다.
 
한편, 우주의 경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다른 국가의 영공을 지나는 경우에 법적 분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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