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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예능에서 웃자고 만든 상식 퀴즈를 볼 때 나만 웃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학창 시절 배웠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는 거라면 사실 좀 낫다. 어떤 때는 들어 본 적도 없는 내용이 상식 문제라고 하니,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이 상식이 많이 빈곤하다는 것을 느끼며 자괴감에 빠진다.
이럴 때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사실 이런 상식이라는 것들은 대부분 인문학에서 나 오는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업에 관련된 분야에 공부를 하느라 인문학 공부를 좀 등한시했는데. 다시금 인문학 공부로 내 영혼을 좀 구원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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