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술 먹는 시간이 많아졌다.
평소에 남들 앞에 내세울 별다른 취미가 없었는데
이왕 매일 먹는 것 술을 하나의 취미로 삼아
이번 기회에 다양한 주종에 도전해 보고
각 주종을 심도 있게 공부를 하기로 결심을 했다.
우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했고,
술먹는 분위기를 좀 내기 위해
방 한구석에 홈바(Home Bar)를 만들기로 했다.
기존에 1800자리 테이블을 두 개 가지고 있어 하나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또 다른 하나는 바(Bar) 테이블로 사용하기로 했다.
테이블 이동으로 우선 자리를 잡은 후 술과 술잔을 진열할 진열장을 구매했다.
허전한 진열장에 술잔으로 채워놓고
아직 많은 술은 없지만 진열장 조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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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까지 세팅을 하니 나름 그럴싸한 홈바 분위가 나오는 것 같다.
이번에 홈바를 만들면서 들인 총 금액은
진열장 139,000원, LED 조명 33,000원, 우드 와인잔 13,900원
총 185,900원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들을 재사용해서 하니 생각 보다 금액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선방 선방)
이제 빈 진열장에 술만 꽉꽉 채워 놓으면 될 것 같다.
이제 나만의 홈바에서 다양한 술들을 즐기고, 술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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