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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모음/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015] 유 퀴즈 온 더 블럭 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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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인물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희극인으로 대표작으로 <모던 타임즈>, <황금광 시대>가 있었는데요. '인생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을 남긴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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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찰리 채플린(Charles Spencer Chaplin )

 

영국의 희극배우·영화감독·제작자. 1914년 첫 영화를 발표한 이래 《황금광 시대》,《모던 타임스》, 《위대한 독재자》등 무성영화와 유성영화를 넘나들며 위대한 대작을 만들어냈다. 콧수염과 모닝코트 등의 이미지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1975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작위를 받았다.


2. 민족 고유의 전통 무예인 이것은 고려 시대 무과 시험의 필수 과목이었습니다. 너풀거리는 몸짓으로 승부를 겨루는 무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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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택견

 

주로 발을 사용하여 상대를 공격하고 넘어뜨려 승부를 결정짓는 무예의 일종. 1983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었다.


3. 매해 유네스코에서는 문자 교육에 힘쓴 인물이나 단체에 우리나라 '이 사람'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하는데요. '이 사람'이 문자 교육에 이바지한 노력과 수고를 인정해 이 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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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세종대왕 

 

조선왕조 제4대 왕(재위 1418~1450).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여 이상적 유교정치를 구현하였다. 세종대에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측우기와 같은 과학 기구가 제작되는 등 백성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화 정책이 추진되었다.


4. 복싱은 1947년에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이 되어었는데요. 17세기, 청나라 때 쓰인 문헌 <촉직지>에 따르면 이 곤충을 체급별로 나눠 복싱 대결을 시켰다고 기록돼있습니다. 대결에서 이긴 곤충에게는 장군이라는 칭호와 함께 포상으로 과일을 줬다고 하는데요.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는 이 곤충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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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귀뚜라미

 

메뚜기목[] 귀뚜라미과의 곤충.


5. 치명적인 약점을 비유적으로 말할 때 쓰는 이것은 그리스 신화 속 영웅의 이름에서 유래됐습니다. 이 영웅의 어머니는 아들의 몸을 강철로 만들기 위해 아들을 죽음의 강에 담갔는데요. 결국 강물에 닿지 않는 이것이 아들의 유일한 약점이 됐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굵은 힘줄이자 치명적인 약점을 비유적으로 말할 때 쓰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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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아킬레스건

 

아킬레스란 보통 발뒤꿈치에 있는 장딴지 근육과 발꿈치를 연결하는 강한 힘줄인 아킬레스건을 말한다. 이 아킬레스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다. 아름다운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인간인 펠레우스와 결혼하여 아킬레우스를 낳는다. 테티스는 아들 아킬레우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저승에 흐르는 스틱스 강물에 그를 담갔었는데, 이때 잡고 있던 발목부위는 물에 잠기질 않아서 발꿈치 부위는 불사신의 몸이 되지 않았다. 그 후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 때 아킬레우스가 적군인 트로이 공주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이때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를 화살로 쏘아 죽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때부터 '몸에서 유일하게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결정적인 '약점()'을 이야기할 때 자주 인용된다.


 

 

6. 우리나라에서 만든 유일한 구기 종목은 이것인데요. 1968년 공군 조종사들이 비상 대기 중에 조종복을 입고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이것에 최초로 규칙과 이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당시 국방부는 이것을 처음 만든 군인들에게 표창과 함께 부상 30만 원을 지급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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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족구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머리와 발을 사용해 상대 팀으로 넘겨 승부를 겨루는 한국 고유의 구기 종목.


7. 중국은 우호적인 관계가 있는 나라에 이 동물을 보내는 일명 '이 동물 외교'를 펼치는데요.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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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판다 

 

포유류 식육목() 곰과 판다속의 동물.


8. '고추바람'은 '살을 에는 듯 매섭게 부는 차가운 바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그렇다면 순우리말 '꽁무니바람'은 무엇을 뜻할까요?

1) 태풍의 끝에 부는 바람 2) 잠깐 사이 빠르게 지나는 바람 3)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4) 문틈 사이로 슬그머니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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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력선이 없었던 옛날, 뱃사람들에게 바람은 그들의 삶을 결정하는 고맙고도 두려운 존재였을 것이다. 그래서 뱃사람말에는 유난히 바람에 대한 말이 발달해 있다. 뱃사람말로 동쪽은 새쪽, 서쪽은 하늬쪽, 남쪽은 마쪽, 북쪽은 노쪽이다. 따라서 새쪽에서 불어오는 동풍은 샛바람, 하늬쪽에서 부는 바람은 하늬바람이다. 가수알바람이나 갈바람도 서풍을 가리킨다. 북풍은 높바람 또는 된바람, 남풍은 게가 눈을 감추게 만드는 마파람이다.

또 앞과 뒤로 나누어 남풍을 앞바람, 북풍을 뒤바람, 아래와 위로 나누어 동풍을 아랫바람, 서풍을 윗바람으로 부르기도 한다. 원래 바람아래는 바람이 불어가는 쪽, 바람위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뜻한다. 태안 안면도에는 꽃지나 샛별처럼 예쁜 이름을 가진 해수욕장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바람아래는 최고로 칠 만하다.

북동풍은 노쪽과 새쪽을 합쳐 높새바람이나 된새바람, 북서풍은 노쪽과 하늬쪽을 합쳐서 높하늬나 된하늬라고 한다. 동남풍은 된마파람이나 든바람 또는 간새, 남서풍은 늦하늬 또는 갈마바람이라고 부른다.

바람기는 바람이 불어올 듯한 기운, 바람살은 세찬 바람의 기운, 바람씨는 바람이 불어오는 모양을 말한다. 바람꽃은 큰 바람이 일 때 먼저 먼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이고, 바람칼은 하늘을 날아가는 새의 날개를 일컫는 말이다.

첫가을에 선들선들 시원하게 부는 바람을 건들바람이라고 하는데, 남쪽에서 부는 건들바람은 건들마, 동쪽에서 부는 바람은 강쇠바람이라고 한다. 부드럽게 살랑살랑 부는 바람은 간들바람,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꽁무니바람이고, 이리저리 방향이 없이 막 부는 바람은 왜바람이다.

명주처럼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은 명지바람, 맵고 독하게 부는 찬바람은 고추바람, 비는 안 오는데 몹시 부는 바람은 강바람이라고 한다. 소소리바람은 이른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음산한 찬바람이고, 살바람은 좁은 틈에서 새어 들어오는 찬바람으로 황소바람과 같은 바람이다.

가장 못된 것은 피죽바람이다. 모낼 무렵에 오랫동안 부는 아침 샛바람과 저녁 높하늬를 아울러 피죽바람이라고 하는데, 이 바람이 불면 큰 흉년이 들어 피죽도 먹기 어렵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9. 이것은 확대경으로 상자 안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그림을 돌리면서 구경하는 장치입니다. 흔히, 알쏭달쏭하고 묘한 세상일을 비유적으로 말할 때 쓰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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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요지경

극과 같이 줄거리가 있는 여러 장면의 그림이나 여러 곳의 풍경화를 설명하면서 그림이 차례로 나타나게 되어 있으며 영화가 나오기 전에 유행하였다. 신선이 산다는 구슬연못에서 유래하여 천태만상의 세태를 뜻하는 ‘요지경 속 세상’이라는 말을 낳게 하였다.


10. 이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몸은 반은 새이고 반은 사람인 마녀인데요. 이 마녀는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을 유혹해 위험에 빠뜨리고 배를 난파시키기도 했습니다. 1819년  프랑스의 발명가가 만든 위험을 알리는 경보장치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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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사이렌(siren)

 

사이렌은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녀의 이름이다. 신체의 반은 새이고 반은 사람인 사이렌은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들을 유혹하여 배를 난파시켰다. 호메로스가 쓴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도 사이렌이 등장하는데,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가 사이렌이 활동하는 지역에 다다랐을 때 밀랍으로 선원들의 귀를 틀어막아 그 위험을 벗어나도록 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오늘날과 같이 일정한 음높이의 소리를 내는 경보장치인 사이렌은 1819년 프랑스의 C. C. 투르라는 발명가가 사이렌이라는 이름을 붙인 데서 비롯되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이렌이라는 마녀가 소리로 사람들을 위험에 빠지게 한 데 착안하여, 소리로 위험을 알려주는 경보장치에 그 이름을 따다 붙인 것이다. 지금은 신화 속의 인물보다는 경보장치를 가리키는 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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