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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모음/시사 상식 퀴즈

[015] 시사 상식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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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직자가 자신의 임기 중에는 민원의 발생 소지가 많은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고 무사안일하게 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리는 현상을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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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님투현상 (Not In My Terms Of Office :NIMTOO)

‘님투(nimtoo)’는 ‘not in my terms of office’의 약어로서, 직역하면 ‘나의 공직 재임기간 중에는 안 된다’는 뜻이다.

즉, 지역 주민에게 공포감이나 고통을 주거나 주변 지역의 쾌적성이 훼손됨으로써 민원을 야기시킬 수 있는, 쓰레기매립장·원자력발전소·소각장·유류저장소·분뇨처리장·하수처리장 등 혐오시설을 공직자가 자신의 재임 기간 중에 설치하려는 것을 회피하려는 현상이다.
이는 주로 대통령의 임기 말년에 권력누수 현상이 생기는 레임덕과 함께 나타나며, 공직사회가 이완됨으로써 공직자들은 당장의 일처리보다 차기 정권의 향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무사안일하게 지내려는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2. 공직자가 자신의 임기 중에 주민들이 선호하는 시설을 유치하려는 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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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핌투현상(Please In My Terms Of Office : PIMTOO)

 

 핌투(PIMTOO·please in my terms of office) 현상은 자치단체장들이 자신의 임기 중에 대규모 경기장, 문화센터 등과 같은 선호시설을 유치하려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장기적인 계획은 고려하지 않은 채 어떠한 사업이라도 추진하기 위해 빈약한 재정을 무릅쓰고 무리하게 사업을 벌이는 행태를 꼬집는 말로 사용된다. 


3. 원래는 결혼하지 않은 남녀의 동거를 뜻하는 말로서, 정치적으로 좌・우파가 대통령과 총리를 나눠 맡아 국정을 함께 수행하는 동거 정부를 지칭하는 용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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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코아비타시옹(cohabitation)

 

정치적으로 좌ㆍ우파가 대통령과 총리를 나눠 맡아 국정을 함께 수행하는 좌우 동거정부를 지칭하는 말이다. 코아비타시옹은 원래 결혼하지 않은 남녀의 '동거'를 뜻하는 프랑스어다. 프랑스와 같은 이원집정부제 국가에서 가능한 정부형태로, 직선 대통령이 있지만 내각은 의회 다수당이 구성토록 한 제5공화국 헌법에 따라 가능해진 것이다. 여당이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 획득에 실패해 여소야대 정국이 형성될 경우 의회 다수당에서 총리 및 행정부 구성을 맡음으로써 탄생한다. 동거정부가 들어서면 대통령의 권한은 국방과 외교에 국한되고, 총리가 경제 등 나머지 모든 권한을 갖게 된다. 따라서 대통령이 펴온 국정 노선은 대폭 수정되는 것이 관례이다.

프랑스에서는 현재까지 3번의 코아비타시옹이 있었다. 1986년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좌)과 자크 시라크 총리(우), 1993년 미테랑(좌)과 에두아르 발라뒤르 총리(우) 사이에 이뤄진 코아비타시옹에 이어, 1997년 총선에서 사회당을 주축으로 한 좌파 연합이 다수의석을 차지함으로써 리오넬 조스팽 총리(좌)가 자크 시라크 대통령(우)과 코아비타시옹을 이룬 바 있다.


4. 어떤 지역의 한 나라가 공산화되면 인접 나라들도 차례로 공산화된다는 이론을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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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도미노 이론(Domino Theory)

 

한 국가의 정치체제의 붕괴가 이웃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을 말한다. 1954년 3월 프랑스가 인도차이나에서 베트민(베트남 공산주의 세력)에게 패전을 거듭하여 미국에 긴급지원요청을 하게 되자, 미국 지도층은 사태를 방치할 경우 캄보디아ㆍ라오스의 공산화에 이어 동남아 전체가 공산주의의 위협 아래 놓일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은 이것을 도미노(일종의 서양 장기)에 비유해 최초의 (장기)말이 넘어지면 그것이 옆의 말을 쓰러뜨린다고 설명한 데서 이 이론이 생겨났다. 이 이론에 입각해 미국 케네디 정부는 패퇴하는 프랑스군을 대신해 미군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5.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법의 하나로, 상호 작용하는 여러 개의 레이저 광선을 얇은 공기층에 쏘아서 만든 3차원 현상(입체상)을 부르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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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홀로그램(hologram)

 

빛의 간섭을 이용해 일상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물체와 다름이 없는 3차원 영상의 정보를 사진필름에 기록하는 기술을 '홀로그래피(holography)'라 하며, 그러한 기술을 통해 물체의 영상이 기록된 사진필름 또 재현된 영상을 '홀로그램(hologram)'이라 한다.

간단한 홀로그램은 현재 화폐, 신용카드, 비디오 테이프, CD케이스 등에 로고를 표시하거나 불법 복제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완벽한 시차와 깊이로 3차원 물체나 장면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홀로그램이나 홀로그램 메모리 등이 연구되고 있다.


 

6. 사람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키보드로 글자를 입력하는 대신, 말이나 글씨 또는 촉각으로 쉽게 컴퓨터를 조작하고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하는 용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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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휴먼 인터페이스(Human Interface)

 

키보드로 글자를 하나하나 입력하는 대신 말이나 글씨 또는 촉각으로 쉽게 컴퓨터를 조작하고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지시(Command)와 복종(Response)의 매우 일방적이고 사무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데 반해, 휴먼 인터페이스는 컴퓨터가 사람의 생각 뿐 아니라 감성을 이해하는 감성공학과 BCI 기술을 접목하여 컴퓨터와 사람과의 양방향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도록 한다.


7. 이동통신 가입자가 이동 중에도 통화가 끊어지지 않도록, 무선 기지국으로부터 전파가 미치는 범위를 넘얻서 이동할 수 있는 이 기능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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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핸드  오버(Hand Over)

 

통화 중 상태인 이동 단말(mobile station)이 해당 기지국 서비스 지역(cell boundary)을 벗어나 인접 기지국 서비스 지역으로 이동할 때 단말기가 인접 기지국의 새로운 통화 채널에 자동 동조되어 지속적으로 통화 상태가 유지되는 기능. 통화 채널이 자동으로 바뀌는 동안의 통화 단절 시간이 약 15ms 이하로서, 이러한 짧은 시간 동안 기지국과 단말기 간에는 메시지 교신을 수행하여 통화 중인 가입자는 순간 통화 두절 상태를 거의 감지하기 어렵다. 이종 망 간 또는 미디어에 상관 없는 핸드오버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8. 영국의 인문주의자 토머스 모어(Thomas More)가 만든 용어로, 현실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형의 나라를 일컫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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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유토피아(utopia)

 

원래 토마스 모어가 그리스어의 '없는(ou-)', '장소(toppos)'라는 두 말을 결합하여 만든 용어인데, 동시에 이 말은 '좋은(eu-)', '장소'라는 뜻을 연상하게 하는 이중기능을 지니고 있다. 서유럽 사상에서 유토피아의 역사는 보통 플라톤의 《국가》에 나오는 이상국으로까지 거슬러올라간다. 그러나 정확히는 모어의 저서 《유토피아》(1516)를 시초로 하여 캄파넬라의 《태양의 나라》(1623), 베이컨의 《뉴아틀란티스》(1627) 등 근세 초기, 즉 16∼17세기에 유토피아 사상이 연이어 출현한 시기를 그 탄생의 시점(時點)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유토피아는 중세적 사회질서에서 근세적 사회질서로 옮아가는 재편성의 시기를 맞아, 또는 거기에서 생기는 사회 모순에 대한 단적인 반성으로서, 또는 근세 과학기술 문명의 양양한 미래에 대한 기대에서 생긴 것이다. 전자의 예로는 종교개혁 사상 가운데 가장 과격파인 '천년지복설(千年至福說)'의 비전을, 후자의 예로는 《뉴아틀란티스》를 각각 그 전형으로 들 수 있다. 이들 유토피아의 비전은 또한 18∼19세기의 생시몽, 푸리에, 오언 등의 이상사회의 계획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 근세의 유토피아 사상과, 나아가서는 루소 등의 원초적 자연상태로서의 황금시대에 대한 꿈이나 플라톤의 이상국에 대한 꿈까지를 포함하여 일관된 특징은, 그것들이 이상향을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라고 하면서도, 실은 어디까지나 현세와의 시간적·공간적 연속선상에서 꿈꾸고 있다는 점이다. 즉 유토피아는 '도원경(桃源境)'이니, '황천국(黃泉國)'이니, '하데스(Hades)'니 하는 원시시대 이래 인류 일반에게서 볼 수 있는 '타계관념(他界觀念)'처럼 시공(時空)을 단절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은 에른스트 브로호, 마르쿠제 등 20세기 유토피아 사상의 계승자들의 사상에 있어서나 또는 조지 오웰, 올더스 헉슬리 등의 20세기의 '역(逆) 유토피아' 사상에 있어서도 같다.


9.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외식이나 쇼핑, 영화감상 등의 여가활동 등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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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몰링(malling)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도 즐기는 소비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다. 즉, 몰링은 쇼핑만을 위해 쇼핑센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식사,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소비 형태를 말한다.

몰 개념이 처음 도입된 것은 1877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엠마뉴엘레 광장에서 조성된 대형ㆍ야외 시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적 개념의 몰은 1956년 오스트리아계 이민자인 빅터 그루엔이 미 중부 미네소타 에디나에 사우스데일 센터라는 상업시설을 지은 것이 최초다.

오늘날에는 해외 유명 쇼핑몰들이 몰링을 디스플레이, 마케팅에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최대 복합유통 몰인 몰오브아메리카와 홍콩 하버시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 등은 명품 쇼핑몰로 꼽힌다.

 


10. 과밀상태의 도시에서 주택용보다는 사무실용으로 만들어진 고층건물의 호칭이다.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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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마천루

 

과밀한 도시에서 토지의 고도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만들어진 주로 사무실용의 고층건물.

 

탑이나 기둥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뉴욕 맨해튼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381m로 텔레비전탑까지 합하면 448.6m)과 크라이슬러 빌딩(318.8m) 등이 늘어서 있으며, 1973년 세계무역센터 빌딩(417m)도 완성되었으나, 미국대폭발테러사건으로 붕괴되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할리파(829.84m)이다. 그 다음이 중국 상하이에 있는 상하이 타워(Shanghai Tower, 632m)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있는 아브라즈 알 바이트 타워(Abraj Al Bait Tower, 601m), 중국 선전에 있는 핑안 파이낸스 센터(Ping An Finance Center, 599m), 우리나라의 롯데월드타워(554.5m)가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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