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들어가는 '펑션 (Fn)'키가 삼성 특허 기술이라
키보드 만드는 회사에서는 사용할 때 마다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
증거 뉴스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29&aid=0000154571
삼성, 대만PC사에 특허승소
삼성전자가 과거 미국 AST 인수 등으로 확보한 특허기술로 `펑션'( Fn )키를 누른 채로 다른 키를 추가로 눌러 화면밝기 조절ㆍ대기모드 전환 등 각종 기능들을 수행시키는 기술로, 현재 거의 모든 노트북 PC 들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평결을 바탕으로 컴팔에 2002년 4월 이후 특허 침해행위에 대해서도 추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며, 다른 업체에 대한 특허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컴팔 이외에도 대만 노트북 PC 제조 1위 콴타를 대상으로도 특허료 관련 소송을 추진했으나, 콴타쪽에서 평결 직전 2000만달러의 로열티를 삼성전자 측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벤텍, 트윈헤드 등도 900만달러의 로열티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아수스 등 다른 대만 노트북 PC 업체들도 삼성전자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평결이 다른 업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특허로 외국업체에 로열티를 지불하기만 했지만, 이번 평결로 인해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특허를 무단사용하고 있는 다른 업체에게도 확대해 로열티 수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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